기사를 보면 그 무인기가 약 600 km를 날아야 북에서 넘어왔다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기사를 보고 든 의문점은 :
 1.  소형 무인기는 소형 가솔린 엔진이나 배터리를 사용하는 데 가벼운 무게가 생명인 소형 무인기의 항속 거리가 600km 라는 데는 믿음이 안간다. 그정도 거리를 위해 연료를 싣거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소형 무인기는 무거워서 날지 못할 것이다.
 2. 무인기가 컨트롤 센터에서 약 300km 떨어져 있는 데 무슨 방법으로 통신하고 필요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인가 ? 북한이 고도의 통신 위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인가 ? 그렇다면 무인기에는 위성 통신용 장비가 장착되어 있는가 ?
 3. 성주 사드 기지는 아직 트럭만 몇대 갖다 놓고 배치가 완료되지 않았으며 공사도 완료되지 않았는 데 그곳 사진을 찍어서 어디다 사용한 단 말인가 ?

위 세가지를 볼 때 그 무인기가 북에서 왔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그렇다면 특별한 목적을 위해 누군가가 공작한 결과일 수 있는 데 핵심은 북의 남쪽 정찰문제가 아니고 사드 배치문제이다.
즉, 사드 배치의 필요성 또는 정당성 여론을 만들기 위해 사드가 꼭 필요한 미국이 조작한 것이거나 또는 사드 배치에 목슴이 걸려있는 과거 정부의 방산비리 잔당이 
독자적으로 또는 미국과 협업하여 벌인 일이라는 추정에 이르게 됩니다.
이상은 혼자만의 상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