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전략)</div> <div> </div> <div>이번에 임명된 김용수 미래부 2차관은 지난 대통령 선거 직전인 4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의해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방송 장악에 시달려 온 언론계는 곧바로 해당 인사가 '알박기'임을 파악해 냈다.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인사를 강행한다는 것은 사실상 차기 정권의 인사 추천권을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행위였다. </div> <div><br></div> <div>더 큰 문제는 이러한 '알박기' 인사가 차기 정권, 즉 문재인 정부의 '방송 정상화' 방안을 가로막는다는 우려 때문에 생겨났다. 방통위 구성 상임위원은 대통령과 여당 몫 3명, 야당 몫 2명이다. 이중 대통령 몫으로 황 권한대행이 대선 직전, 3년 임기의 김용수 상임위원을 임명하면서 사실상 차기 정권이 방통위 내 과반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는 비판이 일었다. </div> <div><br></div> <div>그러나 김 상임위원이 미래부 차관으로 사실상 '수평이동' 하면서 인사 불만을 누그러뜨리면서도 대통령과 여당이 상임위원 5명 중 3명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 인사가 '신의 한수'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span> (후략)</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a target="_blank" href="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60296" target="_blank">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60296</a></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오!! 미래부 차관으로 뜬금없이 방통위원을 임명 하길레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 했었는데, </span><span>황교활이 잔머리 써서 임명한 자 였었구만.</span></div> <div><span><span>방송의 지속적인 장악을 위해 교활이가 꼼수를 썼는데, 우리 문통이 황교활이 보다는 두어수 위네.</span></span></div> <div><span>방통위원은 임기가 보장돼 있고, 차관은 임기가 없는 소모품 으로 해임 논란에서 자유로우니, 제갈량이 현신 했다고 할만한 '신의 한수'가 분명 하군.</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span> </div> <div><span></span>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