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font size="3"><strong>따라서 김무성 자리는 비워 놓고 한답니다. </strong></font></div> <div> </div> <h3 class="tit_view">[단독] 김무성, 외통위 '강경화 청문회' 앞두고 아프리카行</h3> <div><span class="info_view"><span class="txt_info">박태인</span> <span class="txt_info">입력 2017.06.05. 19:18</span> <span class="txt_info">수정 2017.06.05. 19:20</span> <a class="emph_g2 link_cmt #util #widget_comment"><font color="#1e88e5">댓글 <span class="alex-count-area">15</span></font><font color="#1e88e5">개</font></a> </span></div> <div class="util_view"> <div class="btn_util util_summary"> <div class="wrap_setlayer"> <div class="layer_util layer_summary"> <div class="desc_news"> </div></div></div></div></div> <div> <div class="hcg_media_pc_mArticle"> <div class="news_view" style="font-size:17px;"> <div class="article_view"><section><div>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앞두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5일 아프리카 출장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div> <div>7일로 예정된 강 후보자 청문회를 이틀 앞두고 해외 출장을 떠난 것이다. 김무성 의원실은 이달 초까지 외교부에 강 후보자와 관련된 자료를 수십건 요청했으나 막상 청문회는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div> <div>김 의원은 약 열흘간 아프리카에 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관련 개발 사업을 돌아보고 아랍에미리트(UAE) 등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의원실 관계자는 "오늘 출국 하신 것은 맞다"며 "원래 계획된 일정이었고 다른 의도는 없다"고 전했다.</div> <div>그러나 정치권에선 야권이 강 후보자에 대해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바른정당 최고참인 6선 의원이 청문회가 아닌 해외 출장을 선택한 것으로 두고 뒷말이 나온다. 김 의원은 대선 후 일본을 다녀오다가 공항에서 벌어진 이른바 '노룩 패스' 사건으로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div> <div>강 후보자는 국회 인준이 필요하지 않은 인사 청문회 대상자이기 때문에 외교부를 담당하는 국회 외통위에서 청문회를 진행한다. 인사청문위원장은 심재권 외통위 위원장이 맡으며 소속 의원 전원이 당연직 청문위원이다. </div> <div>국무총리·대법원장 등 본회의 표결이 필요한 청문회 대상자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청문위원 교체가 필요할 경우 다른 의원이 맡으면 되지만 장관 청문회의 경우 당에서 김 의원을 사·보임하지 않는 이상 김 의원을 대신할 청문위원을 구할 수 없다.</div></section></div></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