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혹시나 기대를 했건만 역시 법무부와 검찰은 국민과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특권층 인간들임이 드러났다. 신임 대통령의 지시 정도로는 자기식구 챙기기의 관행을 깰 수 없음을 하나씩 입증해 나가고 있다. 아직 감찰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런 결론을 내린 이유는 그동안 법무부와 검찰이 보여준 관행과 전통 때문이다. 5가지로 정리한다.</div> <div><br></div> <div>첫째, 법위에 존재하는 특권의식을 반복해서 보여주고 있다</div> <div><br></div> <div>둘째, 애초부터 엄정 조사 의지에 의구심 있었는데 결국 입증된 셈이다.</div> <div><br></div> <div>셋째, 대통령의 지시도 조직 이기주의, 기득권을 건드릴 수 없는 특권조직임을 분명히했다. </div> <div> </div> <div>넷째, 법무부와 검찰의 일부 고위층 인사들의 인식에 문제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그 조직 대부분이 이런 특권의식에 빠져 언론의 지적이나 국민의 비판을 무시하고 있는 게 아닌가. </div> <div><br></div> <div> 마지막으로 법무부 검찰은 자정기능도, 자체 수사도 할 수 없는 기형적 조직이 됐음을 이 정도면 입증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즉각 감찰을 멈추고 특임검사를 임명하여 수사를 맡겨야 한다. </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 예리하던 석열 형님 칼날도 검찰 내 식구들에겐 무뎌지는군요.</div> <div> 돈봉투사건 지지부진 미루고 있는게 <span style="font-size:9pt;">'이슈로 이슈를 덮는다'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정유라 입국만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같습니다.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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