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눈물뽑는 영화입니다.


영화 보고 술이 땡겨서 취한상태인데

좋은 점은  군더더기 없는 내용으로 저 같은 경우는 보기 편했어요

그리고 그를 돌아볼 수 있는 점이 좋았구요

단점이라면 너무 객관적으로 담아내려고 해서인지

아니면 몰래 만드느라 공개적으로 홍보하기 힘들어서인지

사전 정보 없이

정말 대한민국 정치에 아무것도 모르는분이라면

따로 검색해보거나 알아보지 않고선 무슨말인지 모를거같은 내용이었어요

저같은 경우야 인터뷰 한 분들이나 그 상황을 말하는 경우라도

어떤상황인지 알고 흐느껴 울었는데

같이 본 제 친누나는 평소 관심 없던 사람이라 매 이슈마다 그게 뭐야?

하고 묻더군요

공감능력때문인지 같이 눈물 짖기는 하지만 질문 내용을 보면

이해하지 못한게 많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야기마다 자세히 읇기만해도

영화 소재로 충분하다 생각하는데

그걸 적절히 풀어내지 못했다고 생각이 들드라구요

적고 나니 단점이 더 기네요 ㅠㅠ

아쉬워서 그렇지 나 쁜 영화는 절대 아니에요

다만 보실때 휴지나 손수건 챙겨가시지 말구요

수건 좋습니다. 

팝콘이나 콜라는 광고시간에 드시는걸 추천해드리구요

오랜만에 그를 만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