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대선 전 군게에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판 돌아가는 걸 보니 오늘은 시게에 글을 써야 하겠더라고요.</div> <div><br></div> <div><br></div> <div>참고로 저는 동교동계와 연합하는 게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대선 끝나고 제 일은 잘 안 되지만 기분은 매우 좋습니다.</div> <div><br></div> <div>뭔가 새로운 세상에서 사는 느낌을 받는다고 할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 기억에 기자들, 그리고 다른 당 의원들과 친분이 가장 두터운 사람이 박지원.. 그 분 </span><span style="font-size:9pt;">직책이 어떻게 되죠?</span></div> <div><br></div> <div>아무튼 그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니나 다를까</div> <div><br></div> <div>이데일리에서 06시 좀 넘어서 이런 기사를 올렸네요.</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nate.com/view/20170524n03366" target="_blank">http://news.nate.com/view/20170524n03366</a><br></div> <div><br></div> <div> <h3 class="articleSubecjt" style="margin:0px;padding:15px 0px 0px 12px;font-size:18pt;line-height:normal;font-family:Dotum, Helvetica, sans-serif;letter-spacing:-1px;">② 문팬vs박사모…'빠'든 '까'든 지나치면 '毒'</h3></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최근 일어나는 언론 길들이기에 대한 반박기사라 보이지만 오늘 박지원 의원 뉴스공장 나왔죠?</div> <div><br></div> <div>그 시각 유사하게..</div> <div><br></div> <div>참 타이밍이 매우 절묘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물론, 이 기사만으로 어떤 커넥션을 알아볼 수는 없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이미 시작했기 때문에 시작이라 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동교동이 민주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문팬들을 진압하거나 박사모와 묶을 필요가 있죠.</div> <div><br></div> <div>예전에 ㅇㅂ나 오유나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div> <div><br></div> <div>그래야 팬심을 악으로 치부하고 그것을 없앤다음 흔들 수 있을니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더불어 민주당이나 현 정부가..</div> <div><br></div> <div>SNS를 안 볼리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리플을 안 볼리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이제 민심이 리플, SNS로 드러나는 세상이 왔기 때문에 그걸 안 볼리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그 민심이라는 걸,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확인 시켰으니 안 볼리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물론 100% 정확한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반영은 가능한 상황에 놓여졌죠.</div> <div><br></div> <div>왜냐하면 지난 번처럼 국정원이 조작하는 그런 일이 사라졌으니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자.. 그럼 그들이 했던 행동을 되돌아 봅시다.</div> <div><br></div> <div>새정치민주연합에서 했던 일.</div> <div><br></div> <div>국민의당에서 했던 일.</div> <div><br></div> <div>그 전에 노통에게 했던 일들.</div> <div><br></div> <div>그리고 그들이 했던 행동으로 인해 지난 총선, 이번 대선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div> <div><br></div> <div>충성충성충성을 더불어 민주당도 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또한 문모닝 역시 마찬가지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지난 번과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들어오면 또 내부총질 일어날 것이고</div> <div><br></div> <div>국민들은 100일도 안 되는 행복만 느끼다가 또다시 정치 전쟁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김총수는 6개월 정도 지나면 여론이 바뀔 것이라 말했습니다.</div> <div><br></div> <div>장관급 선정하면서 문제가 생길 것이고 그러면서 여론이 안 좋아질 거라 했는데</div> <div><br></div> <div>이와 함께 "진보가 세련되어지고 있다." 라 말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보수에서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면 큰일이다."라 말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럼 이게 과연 자유당만의 일일까?</div> <div><br></div> <div><br></div> <div>저는 그나마 그 바람을 함께 타고 가는 정당이 </div> <div><br></div> <div>바른정당, 정의당이라 말하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바른정당은 유승민 의원이 바람을 타는 걸 못 믿었으나 대선 전 서울 유세와 대통령 당선 축하하러 모습을 드러내는 것</div> <div><br></div> <div>이런 걸 보면서 느꼈을 거라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경제를 공부했기에 머리가 빨리 돌아갔을 걸로 예상하고요.</div> <div><br></div> <div><br></div> <div>정의당은 원체 예전부터 노회찬 의원이 그런 걸 잘 활용했으니.</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렇게 순풍타고 날아가는데 거기에 짐짝 올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div> <div><br></div> <div>특히 자기 정치 인생만 바라보는 정치인이 과연 얼마나 가벼운 마음으로 국민을 바라볼까?</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기다리고 참는 건 국민들의 힘이겠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하지만 기다린 다음 다 제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br></div> <div>만일 정말 만일 커뮤니티가 문재인 후보의 버팀목이라면 문재인 후보를 현재 지지하는 사람들이 계속 지지해주면 됩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기사와 여론이 다를 수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 겁니다.</span></div> <div><br></div> <div>왜냐하면 온라인의 파급력은 이미 유시민 작가 때부터 검증이 됐으니까요.</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뉴스공장 다운로드가 300만~500만까지 간다고 하죠?</span></div> <div><br></div> <div>영화에서 300만이면 한국영화 웬만하면 흥행성공이라 말했죠.</div> <div><br></div> <div>뉴스공장은 매일 흥행성공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내가 안 흔들리면 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최소 정치에 대해서는 자정작용이 매우 잘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누군가 잘못된 이야기를 올리면 그에 반대하는 사람이 나타나고 그렇게 되면서 정화되고</div> <div><br></div> <div>물론 아직까지는 완벽하진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인간은 감정을 가진 동물이기에 자신이 듣고 싶은, 보고 싶은 걸 보는 성향이 있거든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나만 안 바뀌면 됩니다.</div> <div><br></div> <div>모두 다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이만한 대통령은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리가 현대판 세종, 현대판 정조의 시대에 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왕권이 아닌 민주주의 사회에서요.</div> <div><br></div> <div>민주주의라서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없을 겁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민주주의라서 레임덕에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겠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언론은 '펜'이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펜은 칼보다 무섭습니다.</div> <div><br></div> <div>펜은 칼보다 강합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펜이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지만 펜은 펜일 뿐입니다.</div> <div><br></div> <div>펜은 글씨를 쓰는 도구일 뿐이죠.</div> <div><br></div> <div>그 글씨가 씨알도 안 먹히면 그건 글씨로서의 기능도 상실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각종 비리와 부채, 그리고 부패가 가득한 대한민국입니다.</div> <div><br></div> <div>청와대만 바뀌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과거에는 청와대가 알아서 하라 했지만 지금은 한 3년 정도 더 고생해야 할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더 빨리 끝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div> <div><br></div> <div>3년은 더 이짓거리 한다고 생각하고 머리는 차갑고 마음은 뜨겁게 </div> <div><br></div> <div>그래야 할 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 짤이 생각나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대통령 바뀌어서 이렇게 좋은데 국회의원 300명을 제대로 뽑으면 어떤 나라가 만들어질까?</div> <div><br></div> <div>박주민 의원이 300명인 나라</div> <div><br></div> <div>표창원 의원이 300명인 나라</div> <div><br></div> <div>손혜원 의원이 300명인 나라</div> <div><br></div> <div>김병기 의원이 300명인 나라</div> <div><br></div> <div>문재인 대통령 같은 사람들이 각 부처에서 일하는 사회.</div> <div>(밑에 사람은 힘들겠지만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윤석열 서울지검검찰총장이 널리 깔린 공권력</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노승일씨 같이 내부고발을 한 사람들이 대우 받는 나라</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최소. 하지만 길게 잡고 3년 더 이짓거리를 해야 할 거란 예상이 드는 하루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