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www.nocutnews.co.kr/news/4784394" target="_blank">http://www.nocutnews.co.kr/news/4784394</a> <div><h2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br></h2> <h2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이영렬-안태근, 차기 검찰 총장 '내통 의혹'</h2> <ul style="margin:0px;padding:0px;list-style:non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li style="margin:0px;padding:0px;list-style:none;"></li></ul><br><div> <h3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이영렬 검사장…안태근 통화내역 조사 덮고 술자리 만찬 회동</h3> <div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20px;"> <div class="viewpic pic-center" style="margin:0px;padding:0px;width:550px;"><img src="http://file2.nocutnews.co.kr/newsroom/image/2017/05/15/20170515172728874978.jpg" alt=""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span style="margin:0px;padding:0px;">지난해 11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span><iframe width="330" height="55" scrolling="no" frameborder="0" marginheight="0" marginwidth="0" style="margin:10px 0px 0px;padding:0px;border-width:0px;"></iframe></div>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간 '술판 사건'은 차기 검찰총장을 두고 서로 내통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법조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특히 두 사람이 후배 검사들 앞에서 수십만 원씩 든 돈봉투를 주고 받은 사실도 드러남에 따라 감찰조사는 물론 전면적인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국정농단 사건 수사 책임자인 이영렬 검사장과 법무부내 대표적 '우병우 라인'으로 지목돼 온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은 4월 2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앞 모 복집에서 후배 검사들을 데리고 만찬을 벌였다.<span style="margin:0px;padding:0px;"> </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이 자리에는 이 검사장과 국정농단 사건을 담당했던 노승권 1차장을 비롯해 부장검사 5명 그리고 법무부에서는 안 국장과 검찰국 1, 2과장 등 모두 10명이 참석했다.<span style="margin:0px;padding:0px;"> </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이 자리에선 폭탄주가 꽤 돈 것으로 알려졌고 안국장은 수사팀 간부들 개개인에게 50만~100만 원가량씩 들어 있는 돈봉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검사장도 검찰국 과장에게 각각 격려금을 답례한 것으로 알려졌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div style="margin:15px 0px 0px 15px;padding:0px;text-align:right;width:250px;float:right;"><iframe scrolling="no" marginwidth="0" marginheight="0" width="250" height="250"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width:0px;"></iframe></div><br style="margin:0px;padding:0px;">이들이 술판을 가진 것은 서울중앙지검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우병우 전 수석을 각각 구속, 불구속 기소한 지 나흘만이었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검찰 특수본(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보도가 나가자 "이영렬 검사장이 검찰 후배 격려 차원에서 법무부 각 실, 국 모임을 해오면서 그 일환(one of them)으로 검찰국 관계자들과 저녁 모임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그러나 검찰 내 핵심 요직에 있는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간 만찬 회동이 법무부 장관이 공석이고 차기 대통령 선거로 정권 교체가 되는 시점에서 이뤄진 점을 감안할때 단순히 '격려성 만찬'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검찰의 한 관계자는 "검찰 내 핵심인 두 세력간 술자리 회동을 '격려성 만참 모임'이라 하면 '지나가던 새도 웃을 일'"이라고 못박았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술자리 회동에는 검찰을 망쳐 놓은 '우병우 세력'이 여전히 '검찰 엘리트'라는 자의식에 빠져 차기 검찰총장 선임에도 영향력을 펼치갰다는 오만이 뿌리 깊게 녹아 있다"고 단언했다. <span style="margin:0px;padding:0px;"> </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div class="viewpic pic-center" style="margin:0px;padding:0px;width:550px;"><img src="http://file2.nocutnews.co.kr/newsroom/image/2017/05/15/20170515172514671273.jpg" alt=""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span style="margin:0px;padding:0px;">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span></div><span style="margin:0px;padding:0px;font-weight:bold;">◇ 이영렬, 우병우 통화내역 받고도 안태근 통화 내역 조사 안했다</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특검조사에 따르면 안태근 검찰국장은 검찰 특별수사팀이 이석수 전 감찰관 사무실 등의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은 작년 8월 25∼28일을 포함해 같은 해 7∼10월 우 전 수석 및 윤장석(47·25기) 대통령 민정비서관과 1000차례 이상 통화했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특검은 이같은 수사내용을 검찰 특수본에 넘겼다. 그러나 검찰 특수본은 안 국장 통화 내역을 곧바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해야 하는데도 덮어 버렸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검찰 고위관계자는 "민정수석실 핵심인 두 사람이 안태근 검찰국장에게 전화했다면 안 국장이 그 다음에 누구랑 통화했는지가 제일 중요하다"며 "그렇게해야 우병우 전 수석의 국정농단 실체를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다른 검찰 관계자도 "이석수 전 특별검찰관 수사때 우 전 수석이 안 국장에게 전화를 했다면 안 국장이 그 전화를 받은 뒤 누구와 통화했는지 추적하면 우 전 수석의 직권남용 실체가 드러났을 것"이라고 안타까워 했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div class="viewpic pic-center" style="margin:0px;padding:0px;width:550px;"><img src="http://file2.nocutnews.co.kr/newsroom/image/2017/05/15/20170515172617779898.jpg" alt=""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span style="margin:0px;padding:0px;">(사진=자료사진)</span></div><span style="margin:0px;padding:0px;font-weight:bold;">◇ 이영렬-안태근 차기 검찰총장 내통 의혹…수사 필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이 때문에 이영렬 검사장과 안태근 국장간 술자리는 '격려성'이 아니고 서로에 대한 '보은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안 국장은 우병우 수사에서 자신을 포함해 검찰내 우병우 라인 수사를 막아준 것에 대한 고마움이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반대로 이영렬 검사장 입장에서는 차기 검찰총장 후보 추천에서 실무를 담당하게 되는 핵심 검찰국 식구를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망외의 소득이 있었다는 것이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검찰의 또 다른 관계자는 "두 그룹간 만찬회동은 미래를 위한 '짬짜미'로 봐도 할 말이 없게 됐다"며 "공교롭게도 그 당시 새 정부가 들어서면 참여정부에서 사정 비서관을 지낸 이영렬 검사장이 검찰총장에 내정될 것이라는 '설'이 돌았다"고 말했다.<span style="margin:0px;padding:0px;"> </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두 사람이 검찰내 우병우 사단 수사룰 뭉개버리고 그에 대한 감사와 자축의 자리를 겸하면서 차기 검찰총장까지 염두해두고 은밀하게 내통했다는 의혹이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법무부 검찰국장은 총장후보추천위에서 '당연직'을 맡는 막강한 권한을 갖는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후보 추천위는 모두 9명으로 구성되는데 당연직 5명과 비당연직 4명 등 총 9명이다. 이 가운데 당연직에는 법무부 검찰국장, 법원행정처 차장,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법학교수회장,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 포함된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특히 검찰국 1,2 과장은 검찰국장 지시를 받아 추천위를 실무적으로 운영.보좌한다. <span style="margin:0px;padding:0px;"> </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검찰 관계자는 "새정부에서 장관인사를 하면 검찰총장을 선출해야하는데 검찰총장을 대통령이 마음대로 임명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를 거쳐야 한다. 그러므로 추천위에서 '검찰국장'의 역할은 막중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span style="margin:0px;padding:0px;"> </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검찰내부에서 이같은 '내통'의혹이 제기됨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사표를 내는 것으로 사태를 빨리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그러나 법조계 안팎에서는 '4.21 만찬' 에 대한 감찰 조사는 물론 김영란법 위반죄 조사를 필두로 전면적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div><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원문보기: </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a target="_blank" href="http://www.nocutnews.co.kr/news/4784394#csidxed8d14300cd9e848d385006a74347d6"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 target="_blank">http://www.nocutnews.co.kr/news/4784394#csidxed8d14300cd9e848d385006a74347d6 </a><img src="http://linkback.nocutnews.co.kr/images/onebyone.gif?action_id=ed8d14300cd9e848d385006a74347d6"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 alt=""></div> <div>결국은 우병우 라인이 실체군요...</div> <div><br></div> <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