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article-text" style="margin:0px 0px 1.5em;padding:0px;font-size:20px;line-height:1.7;color:#333333;font-family:'Noto Sans light', '맑은 고딕', sans-serif;letter-spacing:-1px;word-spacing:3px;">국민 87%는 문재인 대통령이 5년 임기 동안 국정운영을 잘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취임 초기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높은 수준이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창당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p> <p class="article-text" style="margin:0px 0px 1.5em;padding:0px;font-size:20px;line-height:1.7;color:#333333;font-family:'Noto Sans light', '맑은 고딕', sans-serif;letter-spacing:-1px;word-spacing:3px;">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5월 셋째 주(16~18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 전망에 대해 87%가 '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취임 2주차 기준으로 2008년 이명박 대통령 79%, 2012년 박근혜 대통령이 71% 보다도 높은 기대감이다. 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못할 것'이라고 의견은 7%, 나머지 6%는 의견을 유보했다.</p> <p class="article-text" style="margin:0px 0px 1.5em;padding:0px;font-size:20px;line-height:1.7;color:#333333;font-family:'Noto Sans light', '맑은 고딕', sans-serif;letter-spacing:-1px;word-spacing:3px;">민주당의 지지도도 급격히 올랐다. 지지정당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이 48%로 집계됐다. 대선 직전(5월 7~8일)에 비해 13%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은 각각 8%로 바른정당과 정의당이 각각 7%로 나타났고, 없음/의견유보도 21%로 조사됐다.</p> <p class="article-text" style="margin:0px 0px 1.5em;padding:0px;font-size:20px;line-height:1.7;color:#333333;font-family:'Noto Sans light', '맑은 고딕', sans-serif;letter-spacing:-1px;word-spacing:3px;">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6∼18일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4% 포함)을 통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2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p> <p class="article-text" style="margin:0px 0px 1.5em;padding:0px;font-size:20px;line-height:1.7;color:#333333;font-family:'Noto Sans light', '맑은 고딕', sans-serif;letter-spacing:-1px;word-spacing:3px;">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