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한겨레 성한용이 발 빠르게 퇴물정치인들은 이제 물갈이가 필요하다고 기사 썼던데..</span></div> <div>바로 자신도 퇴물이란건 왜 인정 안하나 모르겠습니다.</div> <div>이 싸움의 끝이 한겨레를 문닫게 하려는거냐 라고 하는데..</div> <div>최소한 호남 토호들과 붙어서 안철수 물고 빨던 구시대 데스크는 물갈이 되야죠.</div> <div>특히 한겨레 정치부는 성한용, 이유주현등 물갈이 대상이 반이 넘습니다.</div> <div>이 사태는 본질만 잘 이해한다면 다시 태어나기 위한 좋은 기회이기도 하죠.</div> <div><br></div> <div>--------------</div> <div> <div><b>외칠수록 대세 굳어지는 ‘반문재인’의 역설</b></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더구나 안철수 후보 주변에는 ‘반문재인’ 인사들이 너무 많습니다.</span></div> <div>손학규 선대위원장은 2012년 대선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패배했던 사람입니다. 박지원 대표는 2015년 2·8 전당대회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패배했던 사람입니다.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 권노갑·김옥두 등 동교동계 인사들과 함께 ‘반문재인’을 기치로 탈당했습니다. ‘호남’과 ‘진보’를 외치던 정동영 천정배 의원도 ‘반문재인’입니다. 최근 적극적으로 안철수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김한길 전 대표, 안철수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힐 예정인 김종인 전 대표도 ‘반문재인’입니다.</div> <div><br></div> <div>이들이 반문재인 성향의 인사들이 안철수 후보 옆에 차례차례 모여든 이유는 물론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정치인도 사람입니다. 문재인 후보와 정치를 하면서 품게 된 서운함과 배신감 등 감정 때문에 ‘반문재인’을 하게 됐고,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을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대선 후보’ 안철수를 선택했을 가능성도 큽니다.</div> <div><br></div> <div>“문재인 후보는 차가운 사람이다. 다른 정치인들과 더불어 잘 지내는 ‘기술’이 부족하다. 그런데 문재인 후보의 그런 기질 때문에 이번 5·9 대선이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한 획을 긋게 될 것 같다. 지금 안철수 후보를 돕는 반문재인 인사 중에는 정치적으로 퇴물들이 너무 많다. 대부분 이번 대선판을 끝으로 정계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div> <div><br></div> <div>너무 잔인한 전망인가요? 정치판의 금언 중에 “누군가를 지나치게 미워하지 말라. 상대를 향한 증오가 너 자신을 망친다”는 말이 있습니다.</div> <div>김대중 총재 시절 공천이 유력했지만 막판에 석연치 않은 이유로 공천에서 탈락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습니다. 그 뒤로 그는 디제이(김대중 총재)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했습니다. 기자들에게 디제이 욕만 하고 다녔습니다. ‘반디제이’는 그의 신념이었습니다. 그는 평생 디제이 욕만 하다가 어느 날 슬그머니 정치판에서 사라졌습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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