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찬씨와 한경오가 자신들이 왜 대차게 까이는 이유를 모르는 것 같아.. <div>그들이 대차게 까이는 본질적인 이유를 적어보고자 한다.</div> <div><br></div> <div>가장 큰 문제는 기자로서의 본분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이다.</div> <div><br></div> <div>한경오가 속해있는 한국 기자협회에서는 윤리강령 및 실천 요강을 다음과 같이 고지하고 있다.</div> <div><br></div> <div>"기자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진실을 알릴 의무를 가진 언론의 최일선 핵심존재로서 공정보도를 실천할 사명을 띠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민으로부터 언론이 위임받은 편집-편성권을 공유할 권리를 갖는다. 기자는 자유로운 언론활동을 통해 나라의 민주화에 기여하고 국가발전을 위해 국민들을 올바르게 계도할 책임과 함께, 평화통일·민족화합·민족의 동질성회복에 기여해야 할 시대적 소명을 안고 있다. 이와같이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갖고 있는 기자에게는 다른 어떤 직종의 종사자들보다도 투철한 직업윤리가 요구된다. 이에 한국기자협회는 회원들이 지켜야 할 행동기준으로서 윤리강령과 그 실천요강을 제정하여 이의 준수와 실천을 선언한다."</div> <div><br></div> <div>그런데, 10가지 윤리강령 중 제대로 지킨 것이 있나 살펴보자.</div> <div><br></div> <div>첫번째, <span style="font-size:9pt;">'권력과 금력 등 </span><b style="font-size:9pt;">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내, 외부의 개인 또는 집단의 어떤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을 외면했다. [언론 자유 수호를 하지 못함]</b></div> <div>(그들은 503, 2MB에게 그들은 떳떳하게 언론의 역할을 했나 되돌아봐야 한다.)</div> <div><br></div> <div>두번째, 뉴스를 보도함에 있어서 <b>진실을 존중하여 정확한 정보만을 (왜곡한 의도가 담긴) 취사선택</b>하며, <b>엄정한 객관성을 유지하지 못했다. [공정 보도를 하지 못함]</b></div> <div>(촛불 집회 때 JTBC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언론이 국민들에게 외면받은 이유는 바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div> <div><br></div> <div>세번째, 취재 보도의 과정에서 기자의 신분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으며, 취재원으로부터 제공되는 <b>사적인 특혜나 편의를 바라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품위 유지? 글쎄..]</b></div> <div>(일부 진보 언론은 노골적으로 특정후보 지지하는 스탠스를 취해 언론 수용자들에게 사적인 특혜나 편의를 바라는 듯한 합리적 추론과 의구심을 가지게 했다)</div> <div><br></div> <div>네번째, 취재과정에서 항상 정당한 방법으로 정보를 취득한, <b>기록과 자료를 조작하지 않고 왜곡했다. [정당한 정보 수집을 했나?]</b></div> <div>(보도 성향 기조에 맞춰 아젠다를 설정했지만, 특정한 목적을 가진 기사를 만들어 편향적으로 보도해 언론 수용인자들의 반발을 사게됐다)</div> <div><br></div> <div>다섯번째, 취재활동 중에 취득한 정보를 보도의 목적에만 사용해야 하는데 <b>올바른 정보로 사용하지 못했다. [올바른 정보 사용을 하지 못했다]</b></div> <div>(언론 수용자들의 팩트체크를 통해 올바른 정보로 사용되지 않았음이 지금도 밝혀지고 있다)</div> <div><br></div> <div>여섯번째, <b>개인의 명예를 해치는 사실무근한 정보를 보도했으며</b>, 보도대상의 사생활을 보호한다. <b>[사생활 보호가 이뤄졌나?] </b></div> <div>(이미 SNS를 통해 소설을 쓰고 지웠음이 분명한 자료들을 보면 사실무근한 정보를 보도했다는 것을 언론 수용자들은 벌써 알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div> <div><br></div> <div>일곱번째, 어떠한 경우에도 취재원을 보호한다. <b>그러나 등에 칼꼽지 않는다고 말한 적 없다. [취재원 보호는 개나 줘버려]</b></div> <div>(칼은 한 번 꼽았으면 됐다.... 학습된 언론 수용자들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지금 이 난리가 벌어진 것이다)</div> <div><br></div> <div>여덟번째,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는 <b>솔직하게 변명하고, 신속하게 바로 잡지 않고 질질 끈다. [오보의 정정 같은 건 나몰라라]</b></div> <div>(그렇기 때문에 언론 수용자들은 지금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div> <div><br></div> <div>아홉번째, 취재의 과정및 보도의 내용에서 <b>지역·계층·종교·성·집단간의 갈등을 유발하거나, 차별을 조장하는데 적극 앞장섰다.[갈들 차별 조장 권장]</b></div> <div>(왜 문재인 지지자를 갈등 관계를 빠뜨리려는 아젠다고 기사들을 만들어 내는가... 그것이 진짜 이번 사태를 야기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다)</div> <div><br></div> <div>열번째, 소속회사의 판매 및 광고문제와 관련, <b>기자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일체의 행동을 많이 한다.</b></div> <div>(SNS로 사과를 했으나 뒤에서는 씹기 바쁜 그들은 벌써 기자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div> <div><br></div> <div>결국 기자로서의 윤리강령을 지키질 못했으니.... 대부분의 언론 수용자들이 반발하는 것이고, 분노하는 것이다.</div> <div>기자는 엘리트 특권 집단이 아니다. <span style="font-size:9pt;">최소한 기자로서의 본분을 지켜 기자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지키기 바란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기자들이 더 많이 움직이며 거시적인 시각을 갖출 순 있을지는 모르지만 언론 수용자의 깊은 지식을 따라갈 수 없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는 언론 수용자의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 일 수 있는 마음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이상 진보 언론의 몰락은 현실로 이뤄질지도 모른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