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font size="4">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웠다.</font></b></p> <p><b><font size="4">그리고 그분이 돌아왔다.</font></b></p> <p><font size="4"><b>문재인 대통령님과 함께...</b></font></p> <p>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toWs3kpKBtg" frameborder="0"></iframe></p> <p></p> <p>이승만 초대대통령시절</p> <p>이승만은 6.25 전쟁 <span style="font-size:9pt;">발발 이틀만인 27일 새벽2시 지 혼자만 대전으로 피난</span></p> <p><span style="font-size:9pt;">심지어 정부 대부분도 이승만의 행적을 몰랐다.</span></p> <p><span style="font-size:9pt;">각료, 국회 부통령도 나중에 이승만의 피난을 뒤늦게 통보받고 </span><span style="font-size:9pt;">얼마나 황당했을까...</span></p> <p><span style="font-size:9pt;">한 나라의 대통령이...지 혼자 살자고 혼자 토끼다니..</span></p> <p>대전 KBS에서 비밀리에 녹음하여 전국에 중계</p> <p>절대로 대전에서 방송한다고 말을 해서는 안된다.</p> <p>밤 9시 전국 생방송한 메시지는</p> <p>"동포 여러분, 미군이 참전했으며 계속 진격하고 있다.</p> <p>국민 여러분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라."는 방송을 했다.</p> <p>농담같지?</p> <p>나도 그랬으면 정말 좋겠어.</p> <p>미군을 통해 비서관으로부터 전황이 불리함을 미리 안 이승만은</p> <p>대전을 떠나 목포-부산도착</p> <p>전쟁발발 일주일동안 작가 국가원수란 사실을 숨기고 지혼자만 도망다녔어.</p> <p>그리고 잊지말아야할 사실 또 하나</p> <p>한국전쟁 3일뒤 뒤늦게 이승만에게 속은것을 깨닫고 피난하는 중</p> <p>한강 인도교를 폭파.</p> <p>당시 종로서 경찰 77명 포함 최소 500 최대 800명으로 추산되는 국민들과 군인, 경찰이 폭사/익사하였어.</p> <p>한반도 역사 오천년동안</p> <p>왕이 수도를 포기하고 도망간 적은 여러번 있었지만</p> <p>그 누구도 이승만처럼 백성들을 속이고, 버리고, 심지어 죽이는 이런 왕은 없었어.</p> <p>임진왜란 선조도 자기는 명나라로 갈 지언정</p> <p>백성들을 아무런 대비도 못하게 거짓말하지는 않았다.</p> <p>그런데도 <span style="font-size:9pt;">아직도 이승만 향수에 젖은 사람들이 하는 말중 하나</span></p> <p>이승만 대통령은 좋은데 주변 사람들이 나빴어...</p> <p>참...</p> <p>역사는 반복되는가 보다.</p> <p>이승만의 자유당.</p> <p>참 뭐가 생각난다.</p> <p>전쟁이 끝나고도 초대정부는 온갖 술책으로 정권연장/종신대통령에 목숨을 걸었고...</p> <p>그때도 철저한 반공노선이란 미명하에 수많은 친일파들은 자신의 정적들을 빨갱이로 몰아 탄압했다.</p> <p><span style="font-size:9pt;">일제시대 순사였던 놈들이 독립운동했던 자기를 잡으로 오는 것을 보면서 </span></p> <p>그 얼마나 황당무계하고 허무하고 공허해했던가</p> <p>이런 병신짓들이 쌓이고 쌓이자</p> <p>이게 나라냐하며</p> <p>참다 참다 못참은 국민들은 </p> <p>못살겠다 갈아보자 라는 선거구호를 내며 </p> <p>죽기살기로 정권을 바꾸려고 했다.</p> <p>당시는 내놓고 부정선거하던 시절...</p> <p>나라가 깡패를 동원해서 정의를 외치는 학생들을 대놓고 구타하던 시절이었다. (1956년 <span style="font-size:9pt;">3.15부정선거 - 4.19혁명)</span></p> <p>민주당 : 못살겠다 갈아보자 vs <span style="font-size:9pt;">자유당 : 갈아봤자 소용없다</span></p> <p><span style="font-size:9pt;">불행히도 민주당 대통령후보 신익희가 병사. 대신 장관이었던 조봉암이 급하게 후보로 교체됨에도 불구하고</span></p> <p><span style="font-size:9pt;">이승만 500만표 조봉암 250만표, 죽은 신익희에 대한 추모표 185만표</span></p> <p><span style="font-size:9pt;">놀랍지 않아?</span></p> <p><span style="font-size:9pt;">자유당은 조봉암을 사형시키고 조봉암의 정당을 박살내고</span></p> <p><span style="font-size:9pt;">신국가보안법을 발동시켜 탄압</span></p> <p><span style="font-size:9pt;">다음 대선에서도 민주당 후보였던 조병옥이 급사(?)로 이승만 승리.</span></p> <p>문제는 부통령</p> <p>자유당 이기붕이 민주당 장면에게 박살남.</p> <p>그 다음선거가 그 유명한 3.15 부정선거</p> <p>일정비율의 표를 사전투표함에 채워넣고</p> <p>3인조/7인조 투표라고 해서 세명, 일곱명씩 짝을 지워 서로 표를 확인시키고 투표하게하고</p> <p>죽은사람을 버젓이 선거인 명부에 올려 자유당 표에 추가</p> <p>심지어 미리 이기붕 표로 가득찬 투표함을 만들어 놓고 투표소 시계를 몇십분 빨리 가게 조작해서 </p> <p>시간이 다 됐다며 민주당 선거관리인을 쫓아내고 그 투표함으로 바꿔치기</p> <p>개표할때도 다른 찍은 표 뭉치위에 이기붕표를 덮고 모두 이기붕의 표로 집계하거나 </p> <p>아예 검표하지도 않고 몽땅 이기붕의 표로 집계...</p> <p>결국 국회 의결로 이 선거는 무효처리됨.</p> <p>당시 자유한국....아니 자유당의 맹활약으로</p> <p>이기붕의 득표율이 115%가 나오자.</p> <p>이에 당황한 자유당은 "야... 너무 많아 줄여 줄여.. "해서</p> <p>80% 70% 줄여서 발표하는 촌극</p> <p>시민들은 결국</p> <p>이게 나라냐 하면서</p> <p>거리로 나와 촛불집...아니 선거당일부터 시위를 벌였어..</p> <p>이 시위는 인터넷도 없고 전화도 거의 드믄 그 시기에 전국으로 확산되고</p> <p>4.19혁명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지.</p> <p>참고로 3.15의거는 2010년부터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었고</p> <p>마산(지금의 창원)에서는 관련 행사가 열려.</p> <p>현재도 마산 시가지를 통과하는 대로를 3.15대로로 명명하여 기리고 있어.</p> <p>그때의</p> <p>4.19는 이기지 못했지만.</p> <p>5.10</p> <p>우리는 바꾸었어.</p> <p>못살겠다 갈아보자.</p> <p>이명박그네 10년</p> <p>아직도 빨갱이, 보수, 진보를 외치는 선거.</p> <p>이놈들아.</p> <p>요즘 세상에 보수/진보가 어디있냐.</p> <p>문재인 후보가 진보라서 당선됐다고?</p> <p>나라가 너무 썩어서</p> <p>그냥 가만히 생업 살기도 어려운 국민들이</p> <p>거리로 나와 못살겠다 갈아보자고 촛불로 외쳤고</p> <p>그 아우성이 하늘에 닿아</p> <p>하늘이 그 아우성을 들어준건 아닐까.</p> <p>세월호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p> <p>위로가 되어주려고...</p> <p>보수/진보가 어디었어</p> <p>옳고 그름, 정의와 부정의 문제지.</p> <p>못살겠다 갈아보자.</p> <p>갈아봤자 소용없다.</p> <p>이번주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p> <p>누구땜에 싫어졌던 태극기가 자랑스러워.</p> <p>긴글 읽어줘서 고마워</p> <p><span style="font-size:9pt;"><b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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