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어제 안지사 보니 진짜 기뻐보이더군요.</div> <div>개인적으로 안희정은 그저 노무현이 남기고 간 민주당이라는 당 하나만 보고사는</div> <div>그 당에 충성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해온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아마도 경선당시 문대표랑 각을 보였던 건 전부 탈당 (예정이었던) 세력들과 문후보 세력간의 마찰때문이었다고 보고요.</div> <div>당내통합을 위해 균형을 맞추려 여기도 까고 저기도 까고 하다가 자충수를 둔 것으로 보입니다.</div> <div>(김종인 힘을 빌리다가도 탈당권유 등을 거부한 것 만으로 이미 뭐 이 양반은 코어한 정당주의자죠)</div> <div><br></div> <div>단순하게 분탕세력 대 친문세력의 대립을 당의 분열로 파악하고</div> <div>그래서 문재인 후보보다는 정당주의자인 자기가 나서야한다고 굳게 믿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div> <div><br></div> <div>안희정이 말하는 거사, 당내개혁, 통합</div> <div>언제 이렇게 민주당이 하나된 힘 한 뜻으로움직였습니까</div> <div>그리고 대통령까지, </div> <div>이거 문재인이 다 해냈습니다.</div> <div><br></div> <div>어제 한잔 걸치고 오셔서 진심을 다한 뽀뽀와</div> <div>맥주를 동내버리자는 이야기는 그의 순수함을 다시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나합니다.</div> <div><br></div> <div>오유시게는 다 좋은데 하나의 사안에대해 너무 과도해석하고 일희일비합니다.</div> <div>경선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까놓고 말해 안희정씨는 네거티브 한것도 아니죠;</div> <div><br></div> <div>사석에서 친한 형님동생인 두사람 일에 우리가 괜히 끼어들어서 궁예질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div> <div><br></div> <div>노무현대통령이 눈물흘리며 미안함을 표한 안지사를 노무현의 배신자이니 뭐니 폄하하는것도 좋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아직 젊고 갈길이 창창한 소처럼 우직하고 순박한 정치인입니다. 중앙정치 해본적도 없는 사람이니 앞으로 중앙정치 시켜서 키우고</div> <div>다시 한번 더 검증의 자리를 주면 좋겠네요</div> <div><br></div> <div>안희정 표창원 박원순 박주민등등</div> <div>앞으로 수번 더 해먹을 수 있겠네요 아 너무 기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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