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선명한 기억을 남긴 그들...</div> <div><br></div>뽀뽀를 통해 자신의 버르장머리 없는 망언을 잊어달라, 고  <div>목이 쉬도록 외치는 자들의 노력이 보였다, 내게는. <div>그래서 나는 그들이 싫다.</div> <div><br></div> <div> <div><span style="font-size:9pt;">"새누리"로 불리는 적폐청산의 무리들- 그들은 순수악이다. 그러니까 그들은 본분에 충실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미워하지 않는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칼로 베면 된다, 미련없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하지만 천사장 옆에 서서 순결을 표방하던 자들이 천사장을 헤하려 한 건 배신이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교활한 내부자들은 언제라도 기회가 생기면 천사장의 등에 칼을 꽂을 것이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ㅋ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런데 천사장이 이제 권력을 잡았으니 칼은 멀찌감치 던져뒀겠지.</span></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사람 함부로 싫어하면 안 된다, 물론.</div> <div>동시에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는 말, 우리 오유에선 명언이다.<br><div>후우....안 희정은...</div> <div>그동안 경선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언어사용법으로 문 재인에게 엿을 먹였고</div></div> <div>무엇보다 우리의 가슴에 못을 박았다.</div> <div>그랬기 때문에 그의 "뽀뽀"는 자신의 생각짧은 행동을 후회하며 </div> <div>문 재인 앞에서 바지를 벗고라도 용서를 받고 싶었을 거다.</div> <div>베테랑의 황정민처럼.</div> <div><br></div> <div>그리고...</div> <div>그 외 "뽀뽀" 무리들.</div> <div>아, 일단 작살부터 내고 싶은 이 내부의 교활한 자들.</div> <div>박 영선</div> <div>이 종걸 - 좀 조용하더라?</div> <div>이 재명</div> <div>김 부겸</div> <div><span style="font-size:9p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박 원순-빨리 발을 빼긴 했지만 뻘짓의 원조인 걸 어찌 잊겠나. 박 원순도 야심때문에 병신짓을 한다는 걸 봤다. </span></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정 청래들이, </div> <div>김 어준들이 지켜보고 있다.</div> <div><br></div> <div>기쁜데 아무래도 기분 더럽다.</div> <div>선명하게 더럽다.</div> <div>문 재인 옆에 그들이 서있는 사진을 봐서 그렇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