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아니면 얘기하지 못할 것 같아서 고민하다 씁니다. <div><br></div> <div>분탕이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에 미리 얘기 하자면</div> <div>저도 당내 경선 신청해서 ARS 투표도 했고 두번의 대선도 연속 같은 후보였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시사게의 분위기는 동조하기는 어려워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봅니다.</div> <div><br></div> <div>아무리 특정 후보를 지지하며 sns홍보가 가능하게 선거법이 바뀌었다지만</div> <div>다른 후보자 및 다른 후보자 지지자들에 대해 틀린 답인것처럼 여겨서 몰아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br></div> <div>특정 연예인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팬질하기 위해 만들어진 팬카페처럼,</div> <div>연예인 팬카페라면 그 연예인에 대해 상상의 나래도 펼치고 단순히 애정을 표하는 글도 쓰고, 덕질스러운 글도 남겨도 되겠죠.</div> <div>또, 다른 연예인에 대해서 말하는게 당연히 안되기도 하고요.</div> <div><br></div> <div>그런데 시사게는 연예인 팬카페도 아닌데 분위기가 그렇습니다.</div> <div>대부분의 글이 그 후보의 지지를 전제로 하고 있어보입니다. 그렇기에 별 시사스럽지 않은 글도 같은 지지자라는 전제하에 대수롭지 않게 적는 것이겠죠.</div> <div><br></div> <div>하지만 이런 분위기여선 다른 후보 지지자들은 글을 쓸 염두조차 내지 못하게됩니다.</div> <div>특정 연예인 팬카페에 다른 연예인 팬이 가서 글쓰는 느낌일것 같습니다.</div> <div>글을 써볼까 생각하다가도 결국 포기하는 사람이 많겠죠.</div> <div><br></div> <div>제 얘기가 맞는 얘기는 아닐지 모릅니다.</div> <div>하지만 조금이라도 동의하시는 분들에게 어떠한 계기가 되었스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개표완료가 되기까지 단 몇 시간만이라도 대선후보 모두를 그저 대선후보 자체로 여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또 앞으로도 시사게에 여러후보의 지지자와 의견이 모일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