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는 최민희 의원님께서 지역위원장을 맡고 계신곳의 사람입니다.</div> <div> </div> <div>어제가 어버이날이어서 저녁에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했어요.</div> <div> </div> <div>저희 아버지는 전라도 분이시고, 민주화운동에서 살아남음에, 그들같이 뜨겁게 운동하지 못함에대한 부채의식이 있으신 분이십니다.</div> <div> </div> <div>호남향우회의 모임을 가족모임보다 중요하게 여기시는 (ㅋㅋㅋㅋ) 그런 분이십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작년 총선부터 마음이 무너지셨어요, 민주당내의 갈등과 분열때문에 </div> <div> </div> <div>총선때 투표를 안하시겠다고 선언까지 하실정도였어요,</div> <div> </div> <div>저랑 티격태격 많이 하셨어요...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티비를 보시면 낮시간엔 종편밖에 볼게 없으니...</div> <div> </div> <div>잘못된 생각도 많이 갖고계셨거든요... (특히 사드설치에 찬성한다고 하셔서 저랑 엄청 격론을 벌였죠... 제가 이기긴했지만;;)</div> <div> </div> <div>그런데 정작 총선 투표날 조용히 투표를 하셨고,</div> <div> </div> <div>어제 어버이날에는 제가 내일 투표하실거죠? 달이 밝아요~ 이러니까</div> <div> </div> <div>웃으면서 당연하지~ 이러셔서 놀랐어요.</div> <div> </div> <div>울 아버지 방황이 어떻게 끝났나~ 궁금했거든요,</div> <div> </div> <div>그러다가 제가 먼저 저희 지역의 최민희 의원님, 지역 위원장님이 일을 너무너무 잘하신다고 말을 꺼냈죠,</div> <div> </div> <div>그랬더니 아버지께서, 지난 총선때도 향우회에 여러번 오셨었고,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고 하시더라구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저희 아버지의 방황은 자식인 제가 아닌 의원님께서 바꿔주셨습니다.</div> <div> </div> <div>요즘도 너무 잘 하고있다고 좋아하시고, 지난 총선에서 ㄱㅇ동에서는 제법 표가 나왔는데, ㄷㄴ동에 꼴통들이 많아서 </div> <div>도움이 덜 됐다고 너무 아쉬워하더라구요.(저희 아부지는 ㄷㄴ동... 저는 ㄱㅇ동...ㅋㅋ)</div> <div> </div> <div>저희 부모님의 최의원님 사랑이 저보다 더 합니다.. ㅎㅎ</div> <div> </div> <div>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지역 구석구석에서 힘써주셔서.... 제대신 자식노릇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div> <div> </div> <div>오늘 저희 회사는 회사 특성상 쉬질 못했어요...</div> <div>대신 투표인증을 하면 보너스를 주시겠다고 하셨고,</div> <div> </div> <div>저희 회사는 사장님부터 모든 직원이 한 후보를 투표하겠다고 했어요, 물론 누구실지 잘 아시리라 믿어요 ㅎㅎ</div> <div> </div> <div>다들 아침일찍 투표를 했거나, 사전투표를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조마조마하게 일하고있어요 ㅎㅎㅎㅎ</div> <div> </div> <div>투표율이 높길 바라고... 사장님께서는 여기저기에 투표했냐고 전화하시고.. </div> <div> </div> <div>저는 아무런 걱정없이 일 할 수있고 이렇게 월급루팡 할 수있는 건</div> <div> </div> <div>다 의원님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짧게 감사인사만 드리려고했는데 글이 또 길어졌네요ㅠㅠ</div> <div> </div> <div>아무튼..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힘내세요!!!</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