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사전 투표율 26%</div> <div>조금씩 투대문이 현실로 다가 오는 지금.</div> <div>많은 분들의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설레발일지도 모르지만 이번에는 꼭 당선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div> <div>설레발 떨어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적폐청산.</div> <div><br></div> <div>이제 해방이후 지금까지 쌓여왔던 불합리.</div> <div>당연하게 여겼던 불공정과 위법에 대한 청산은 정말 정상적인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기에</div> <div>이번 대통령에게는 정말 간절한 국가적인 과제라고 생각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러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닐것입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지난 70년 이상 강력하게 보호되온 기득권과 그것에 기생하며 또 하나의 권력이 되어버린 언론과의</div> <div>치열한 싸움이 제가 걱정하는 그것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앞으로 새정부가 출범하면 적폐를 통해 기득권을 유지해오던 세력들은 그것을 지키기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입니다.</div> <div>저는 크게 두가지 방법으로 공격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첫번째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인사검증입니다.</div> <div>문후보는 사실상 청렴인입니다. </div> <div>그렇다면 언론은 문재인이 임명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물어 띁을 꺼리를 찾을 것입니다.</div> <div>그리고는 이야기하고 싶을껍니다.</div> <div>"거봐 너네가 지지했던 문재인도 결국 적폐청산을 이야기할 자격이 없어" 라구요.</div> <div><br></div> <div>사실상 수많은 내각 임명직중 과거 행적에 문제가 없는 사람으로 100% 채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div> <div>문후보도 몇가지 부정한 방법의 군비리자는 내각에 뽑지 않겠다는 등의 원칙을 말한 바가 있죠.</div> <div>그렇지만 어찌됐건 문재인 내각에 조금이라도 흠잡을 꺼리들을 샅샅이 뒤질겁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두번째는 문재인 정권의 정책에 대한 비판입니다.</div> <div><br></div> <div>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중 긍정적 효과만 가지고 있는 정책은 없습니다.</div> <div>모든 정책엔 긍정적 효과가 있는 한편 부정적 효과도 있죠. </div> <div><br></div> <div>어느정도 부정적 효과가 예상되는 정책일지라도 <span style="font-size:9pt;">긍정적 효과가 향후 나라와 정세에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추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더라도 </span><span style="font-size:9pt;">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언론은 정책의 부정적인 측면을 부각시켜서 기사를 쏱아낼 것 입니다.</span></div> <div>그리곤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겠죠.</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건 너네가 바라던 적폐청산이 아니잖아 문재인이 그걸 해줄줄 알았니?" 라구요</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위와 같은 상황을 펼치면서 그들이 노리는 것은 </div> <div>결국 지지자들의 분열입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첫번째로 문재인을 지지하는 것을 부끄럽게 만들려는 행동이죠</span></div> <div>두번째로 지지자들이 스스로 편가르고 서로를 제 2의 박사모 / 혹은 거짓언론에 선동된 사람들 이라고 비난하게 만들려는 것입니다.</div> <div><br></div> <div>그렇게 지지자층이 갈라지면 그들은 한결 수월하게 문재인 정권의 개혁에 대해서 잘근잘근 씹을 수 있습니다.</div> <div>제 2의 노무현을 만드는거죠</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div><br class="Apple-interchange-newline">문후보가 대선 주자로써 발표한 일부공약을 통해 우리는 위와 같은 상황을 이미 경험하였습니다.</div> <div>군게를 비난하는 것도 시게를 옹호하는 것도 아닙니다.</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맹목적인 지지. 뭘하든 비판없이 수용하는것이 옳다는 이야기도 아닙니다.</span></div> <div><br></div> <div>그러나 최소한 국정운영을 바라볼 때 명과 암을 함께 봐주어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div> <div>명이 있다면 그 명이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는지</div> <div>암이 있다면 그 암이 얼마만큼의 해악을 끼치는지.</div> <div>당장에는 명보다는 암이 커보인다 할찌라도 그 정책을 추진했을 때 추후에 기대되는 효과가 무엇인지</div> <div>혹은 그 바램대로 되지않을 때 떠 안는 리스크는 얼마나 큰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것입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적어도 재벌과 언론은 문재인의 국정운영이 잘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것을 전제로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은 애정어린 시선으로 국정을 바라봐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 무엇이 중요한지 우리 스스로 생각하고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 <div>나도 열심히 일하면 언제가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꺼란 희망조차 품을 수 없는 이 나라를</div> <div>우리 아들 딸에게 물려줘야할지.</div></div> <div><br></div> <div>재벌이 3%의 지분으로 기업 전체를 장악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이 나라를</div> <div>우리 아들 딸에게 물려줘야할지.</div> <div><br></div> <div>기업이나 권력의 잘못과 부조리를 신고해봤자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신고한 개인만 미.친.놈되고 매장되는 나라를</div> <div>우리 아들 딸에게 물려줘야할지.</div> <div><br></div> <div>이런 것들은 우리의 인식속에 당연하게 생각 되오던 불공정과 불의의 산물입니다.</div> <div><br></div> <div>우리들은 개,돼지로 살았지만</div> <div>우리 아들 딸은 개,돼지가 아닌 나라에서 살게 해줍시다.</div> <div><br></div> <div><br></div> <div>문재인의 힘이 아닌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