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00" height="391" style="border:;" alt="NISI20120916_0007043542_web.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3871733408582e5713e48f1bb860367dea47af0__mn681523__w500__h391__f43486__Ym201705.jpg" filesize="43486"></div><br><p></p> <p>제가 사는 곳은 대구 북구 입니다.</p> <p>여기.. 정말 답이 없습니다.</p> <p>뭘 해도 새누리(자유한국당이라 부르기도 싫습니다..), 기호 2번 홍준표.. 문재인 종북 빨갱이....</p> <p><br></p> <p>자영업을 하니 동네 사람들이랑 그게 아니라고 목소리 높혀 싸울 수도 없고...</p> <p>그래서 아예 영업 전략을 유승민 쪽으로 돌리는 중입니다.</p> <p><br></p> <p>"그래도 돼지 흥분제로 강간하려는 사람 뽑으면 안된다. 보수가 쪽팔리지 않냐.."</p> <p>"사장님 딸내미한테 누가 그런 약 먹였다면, 그래도 20대의 치기라고 그 놈 용서해주겠냐??"</p> <p>"차라리 이번은 어차피 못이기니깐 조금이라도 나은 유승민 주자."</p> <p>"저 같은 젊은 보수는 홍준표 싫다. 그래도 정의롭게 행동하는 게 안 부끄럽다. 난 차기 보수 정권을 힘을 주기 위해 유승민 뽑겠다."</p> <p><br></p> <p>벌써 홍준표 한테 갈 표 4개 넘겼습니다.</p> <p>제가 사는 곳이 부촌이 아니라 출장시공하러 가면 거의 다 집이 허름하고 사는 곳이 딱한 곳이 많은데..</p> <p>그렇게 못살고 가난하면서 아직도 박정희 사진 걸어놓고 있는 것 보면, 이 분들에게 새누리당은 종교가 되어버린 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p> <p><br></p> <p>문재인에게 표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니, 차선으로 이런 식으로나마 영업중인데, 마음이 참 무겁고 슬프네요.</p> <p>꼴통의 고장 대구에서도 이런 식으로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정도는 기억해주세요.</p> <p><br></p> <p>빨리 대구도 바뀌었으면 합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