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너무 착한 대통령, 올 곧은 대통령인 점이었습니다.</div> <div>대다수 국민 수준과 시대가 요구하는 민주의식에는 아직 멀었는데 혼자만 너무 앞서 갔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그 비근한 예가 평검사와의 대화를 들 수 있습니다.</div> <div>검찰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을 못했다고 판단을 합니다.</div> <div>검찰은 칼과 같습니다. 잡았을때 휘두르거나 적을 제압하는데 사용해야 하는데 칼날을 잡고 쓰다듬고 있으니 결국 그 칼에 해침을 당하게 되었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물론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대통령과 다를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div> <div>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처럼 워낙 올 곧은 길로만 걸어 오셨기 때문에 혹시라도 똑같은 전철을 밟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습니다.</div> <div> </div> <div>이 사회에 만연한 적폐세력은 워낙 뿌리가 깊어서 올 곧은 길로만 걸어서는 결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div> <div>"내가 지옥에 가지 않으면 누가 지옥에 가리"라는 얘기 처럼 <strong>야수의 마음으로 적폐의 심장을 </strong>쏘셨으면 합니다. </div> <div>(물론 결과는 김재규랑 다르게 되어야 겠죠)</div> <div> </div> <div>따라서 대통령이 되시면 섣불리 검찰 개혁 같은 것은 하시지 마시고 우선 검찰 조직을 장악부터 하셔서 칼날 잘 들때 세무서와 양방향으로 언론 적폐부터 검찰의 칼날로 깨부시기 바랍니다. </div> <div>불법적인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 제대로 해도 세무서와 같이 공조하면 버틸 수 있을 정도로 깨긋한 언론사는 거의 없을 겁니다. </div> <div>이 때 아주 악질적인 몇 언론만 제대로 해체해 버리면 나머지는 알아서 자정이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div> <div>임기 내내 언론에 대해서는 조금의 틈도 주지 말고 법대로 계속 사정의 칼날을 쥐고 계셔야 합니다. (프런트들이 물갈이가 될 때까지)</div> <div> </div> <div>그런 사회적인 기반부터 만들고 난 후에 꿈꾸고 계신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이루어 나가시기 바랍니다.</div> <div>섣부르게 먼저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겠다고 칼 부터 놔버리는 우를 범하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div> <div> </div> <div>검찰과 언론을 그대로 두고서는 절대로 적폐가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div> <div>또한 제2의 노무현대통령이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물론 아직 대선이 결론 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이런 얘기를 쓴다는 것 자체가 이르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문재인 후보의 캠프에서도 충분히 이런 내용에 대해서 잘 보좌하실 거라 믿지만 노파심에 어지러운 글이나마 끄적거려 봅니다.</div> <div> </div> <div>뭐니 뭐니 해도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div> <div> </div> <div>투대문 입니다.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