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정치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순수 창작임을 밝힙니다]</div> <div> </div> <div>1. 김한길은 이번주 내로 박지원 2선 후퇴론을 주장할 것입니다.<br>   : 모두들 대선은 사실상 포기하게 되고 당권 잡기 진흙탕 싸움이 시작되는 것이지요.</div> <div>   : 문병호와 주승용 박주선 손학규 중 일부도 김한길에 동조하여 박지원의 힘을 빼려 할 것입니다.<br></div> <div> </div> <div>2. 이 과정에서 국민의당의 내부의 부정적 정보가 유출되기 시작할 것입니다.<br>   : 폭로를 거래 대상으로 삼아 민주당 쪽으로 옮겨 오려는 흐름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div> <div>   : 예컨대 문재인 네거티브 문건 등 구체적 물증일 수도 있고, 당내 안철수 중심의 상명하달식 문화에 대한 반발 증언일 수도 있습니다. </div> <div> </div> <div>3. 명분을 앞세운 당 흔들기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div> <div>  : 김대중 노무현 계승과 호남정신이라는 정체성을 잃으면 더이상 정치를 할 수 없는 사실상 호남 지역구 의원 대부분이 동요할 것입니다.<br>  : 화룡정점은 정동영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br>  : 정동영은 국민의당을 싸잡아 '저들은 또 권력 싸움을 한다'며 '나는 김대중 노무현 햇볕정책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며</div> <div>  : 문재인 정부에서 평화통일 정책 분야 지분을 얻을 명분을 쌓고 후일을 도모할 것입니다.</div> <div> </div> <div>* 이미 안철수 캠프의 요직을 맡은 사람들도 패배와 붕괴의 조짐을 감지하고 '새정치의 실패' 따위의 회고록을 낼 준비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