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util_view"> <div class="font_btn btn_util hc_news_pc_cSub_fontSizeController"> <div class="wrap_setlayer"> <div class="layer_util layer_set layer_font"> </div> <div class="layer_util layer_set layer_font">김한길 "안철수 상황 여의치 않아..백의종군하며 돕겠다"</div> <div class="layer_util layer_set layer_font"><span class="info_view"><span class="txt_info">백지수 기자</span> <span class="txt_info">입력 2017.04.24. 16:00</span> <a class="emph_g2 link_cmt #util #widget_comment"><font color="#1e88e5">댓글 <span class="alex-count-area">16</span>개</font></a> </span></div> <div class="util_view"> <div class="btn_util util_summary"> </div></div> <div> <div class="hcg_media_pc_mArticle"> <div class="news_view" style="font-size:17px;"><strong class="summary_view">[<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192,0);">the300]安은 해, 文은 달 비유 "남의 빛 반사하는 달 같은 지도자는 한계 뚜렷"</font></strong></div> <div class="news_view" style="font-size:17px;"><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192,0);"> <font size="3">安은 해, 文은 달 비유 "남의 빛 반사하는 달 같은 지도자는 한계 뚜렷"]</font></font></strong></div></div></div> <div class="layer_util layer_set layer_font"> </div> <div class="layer_util layer_set layer_font"> </div></div></div></div> <div> <div class="hcg_media_pc_mArticle"> <div class="news_view" style="font-size:17px;"> <div class="article_view"><section><div> 지 <img width="560" height="350" class="thumb_g" alt="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신의 옥탑방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지원활동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1" src="" border="0" vspace="5" hspace="5"></div><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신의 옥탑방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지원활동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1</figcaption></figure><div>김한길 전 의원이 24일 "어떤 자리에서 어떤 직책을 갖지 않고 백의종군하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돕겠다"고 밝혔다.</div> <div>김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신의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는 것을 보고 여러 분들이 더 적극적인 자세로 앞에 나서서 직접 말도 하고 유세도 직접 나서달라 했다"고 이같이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div> <div>그는 "그동안에도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주요 자리에 있는 분들, 안철수 후보와 계속 소통해왔다"며 "그러나 지지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었기 때문에 뒤에서 돕는 것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생각했고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div> <div>그는 최근 안 후보의 판세에 대해 "안 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소위 박빙 세를 이루고 있다가 요즘 지지율이 정체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여의치 않다 생각한다"고 말했다.</div> <div>다만 "최근 안 후보 지지율이 조금 빠지긴 했지만 그렇다 해서 문 후보 지지율이 그만큼 오르지도 않았다"며 "국민들이 두 사람의 다른 점을 잘 아시게 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div> <div>그러면서 "이렇게 제 생각을 말씀드리거나 유세에 가서 직접 유권자들에게 왜 안 후보를 선택해야 나라와 정치 발전에 도움 되는지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192,0);">김 전 의원은 안 후보와 문 후보를 각각 '해'와 '달'에 비유해 비교하며 "정치 지도자는 해처럼 스스로 발광해야지 달처럼 남의 빛을 반사하는 정치 지도자 한계는 너무 뚜렷하다"며 "안 후보와 문 후보가 상당히 다르다"고 평가했다.</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192,0);">그는 이를 문 후보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교하며 설명했다. 그는 "특정 세력이 문 후보를 대선 후보로 모시게 된 것이 특별히 정치적 성과가 있어서가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이어서였다"며 "박 전 대통령이 갑자기 정치권 들어올 때 정치적 성과가 있던 것이 아니라 그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것 때문에 앞세워서 '선거의 여왕'이라 떠받든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여러분이 잘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의 무엇'이기 대문에 정치 지도자가 되는 것은 넌센스"라고 덧붙였다.</font></div> <div>김 전 의원은 "이번 대선에 나선 어떤 후보는 소위 촛불 민심이 자신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말하는데 그런 말씀을 들을 때마다 저는 거부감을 가진다"며 "촛불을 든 100만, 150만 시민들은 진보나 보수이기 때문에 나온 것이 아니라 민주적 절차를 지켜내야 하기 때문이었다"고도 주장했다.</div> <div>그는 "이번 대선에서 친박패권세력이 떠나간 자리에 친문패권세력이 들어선다고 해서 그것이 무슨 정치발전이 있는가"라며 "정치 권력은 제도와 시스템에 관리돼야 한다, 보수·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더 근본적인 민주주의의 문제"라고 말했다.</div> <div>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등 소위 '합리적 보수' 진영과의 연대에 대해서는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은 세력이 다시 후보를 낸다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 후보를 안 내는 게 맞다"며 "당 대표 시절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 우리 당 비리로 재보궐될 때는 우리 당이 후보 못 내도록 했고 다른 당도 따라했다"고 말했다.</div> <div>다만 그는 유 후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유 후보는 개인적으로 국회에 있을 때 토론회도 같이 주최하고 벽을 같이 쓰는 옆방에 있어 대화도 많이 해봤다"며 "정치적으로 생각하는 바의 차이는 있지만 굉장히 괜찮은 정치인이라는 인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div> <div>백지수 기자 <a target="_blank" href="mailto:
[email protected]" target="_blank">
[email protected]</a></div> <div> </div> <div><font size="3"><strong>정치공학의 달인 야권분열공작의 1인자 백다가리 김한길이 드디;어 꿈틀하는건가~~</strong></font></div></figure></section></div></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