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mb아바타 얘기만 있어서 ㅋㅋㅋㅋㅋ몇 마디 적어봅니다. <span style="font-size:9pt;">지난 토론회에서 모순되는 발언도 하셨고, 몹시 공격적이었던 데다, 한나라/새누리 9년을 훌쩍 뛰어넘고 참여정부를 가루가 되도록 까서 많이 실망스러웠습다. 그런데 오늘은 비판을 수용하고 당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행동하시더군요.</span> <div><div><br></div> <div><br></div> <div>우선 말로만 안보안보 거리는 유승민에게 '세탁기 500원'으로 대표되는 <span style="font-size:9pt;">실질적인 군대 문제 시의적절하게 질문하셨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북한인권 결의안(유후보님이 인관에 관해 말 할 자격이나 있습니까?)과 주적(대통령이 할 워딩은 아니라고 재확인) 이슈에 문후보님에게 힘을 실어주셨습니다.</div> <div><br></div> <div>선거제도 개편에 관해 이야기하신 장면, 떼 쓰는 것처럼 보여서 불편했다는 분들도 계신데요. 저는 대통령에 가장 근접한 후보와 미리 협치를 논의하며 이상을 제시했다고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문후보님이 "함께 만들어 나가야지요." 라고 하시며 보기 좋은 그림도 나왔고요.</div> <div><br></div> <div><br></div> <div>몇 달 전에 정의당 후원 끊었지만, 이 나라에 진보정당이 꼭 필요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보수적일 수밖에 없는 민주당이 시도하기 어려운 이상을 제시할 수 있으니까요. 다음 정권에서는 다시 생각해 봐야겠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 문호보님은 오늘 토론회의 스타였음.</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95765594d7a720e9d549ac9ed10930150d32b4__mn147566__w120__h120__f215160__Ym201704.gif" width="120" height="120" alt="1492955905105a3a1f0ef44b2da02fe59fc176220c__mn438317__w120__h120__f215160__Ym201704.gif" style="border:none;" filesize="215160"></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