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란의 사태를 보며 그나마 버틸수 있는 건 아마도 누군가가 말하는 정신승리(?)가 아닌가 싶다. <div><span style="font-size:9pt;">문재인 공약에 흥분이 오르내리는 건 그는 진짜 할거라 믿기 때문 아닐까?</span></div> <div><div><span style="font-size:9pt;">다른 후보들 분탕과 비리에는 꿈쩍 안하던 사람들이 문재인에게만 정도를 외친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들이 누굴 지지하든 내가 미는 후보만이 언행일치 할 거란 사실을 알기에 한마디를 해도 촉각을 곤두 세우는게 아닌가 싶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상식과 비상식의 싸움만은 아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안랩과 삼성에 주식있는 자들은 저들이 무슨짓을 하든 그들 편에 설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본인들 주식 값이 떨어지는 마당에 이마저 상식과 비상식으로 설득하려니 먹힐리가 없었겠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너무 순진하게 저들을 이해 시키려 했는지도 모른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해관계가 얽힌 그들에겐 상식 비상식 보다 내 주식의 값어치가 중요할테니 말이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샤이? 아니 숨은 유권자가 무섭다? 맞는 말이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들은 더불어 사는 세상보다 자기가 가진 주식이 더 중요할테니 이걸 무슨 수로 납득을 시키겠나?(자기것 챙기자는게 나쁜건 아니니)</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알바가 아니어도 그들에게 충성을 받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보다 많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할테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내가 목숨이 끊어지기 전까지 악착같이 투표를 해야 할 명분이기도 하고 말이다.</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어쨌든 난 정신승리 할란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콩으로 메주 쑨다고 해도 못믿을 사람 지지할 바에 한두가지 맘에 안들어도 흠이 적은 사람 지지할란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 아무리 좋은 공약 내세워도 믿을 수 없는 인간, 아흔아홉가지 적폐를 가진 인간 밀바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한두가지 나의 정서와 안맞는 사람 미는게 낫지 싶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다른 후보들은 내가 피켓 드는 순간 물대포를 쏘겠지만, 내가 지지하는 후보는 나를 향해 캡사이신과 물대포를 쏘지 않을거라 믿기에...</span></div></div> <div>다만 본인 자산 지키자고 이해관계 없는 사람들에게 댁들의 금권주의를 강제하진 말았으면 좋겠다.</div> <div>나 또한 이해관계자 사람들 설득 할 마음 없으니...(이해관계에 섥힌 분들에겐 옳고 그름은 논점이 될수 없음을 알고 있기에)</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나 나름대로 추후에 내가 밀던 후보와 척을 질지 모른다.</div> <div>그때 정부가 어떻게 나를 대하느냐로 고민을 해보니 답은 하나더라.</div> <div>다신 캡싸이신 혼합한 물대포 맞고 싶지 않다는 결론과 함께 누가 그렇게 하겠냐는 해답을 찾아보니 답은 하나더라.</div> <div>그래서 오늘도 난 댁들이 흔히 말하는 문빠질 하고 정신승리 하는걸지도 모른다.</div> <div><br></div> <div><br></div> <div>곰곰히 생각해 보니 상식과 비상식의 격돌이 아닌 이해관게 없는 자와 이해관계가 있는자들의 싸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div> <div><span style="font-size:9pt;">오늘도 난 정신승리로 내 후보 지지하는걸로 마무리 할란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나라를 팔아 먹어도 개누리 찍겠다던 아주매도 있는 마당에 이해관계 없는 놈이 사람 믿고 지지한다는데 </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것 또한 이해관계 대상자들에게 </span><span style="font-size:9pt;">욕먹을 짓은 아니지 않은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해관계가 얽히면 상식이고 나발이고 이성이 가출할 수 밖에 없을거라 납득은 안가지만 </span><span style="font-size:9pt;">이해는 하기에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조금 더 냉정한 시선으로 이 사태 지켜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해관계로 나누니 뭔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다만, 하나만 생각해 보면 답은 간단하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정부가 맘에 안들었을때 비판하는 나에게 물대포로 답하느냐 대화로 답하느냐만 본다면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할까?</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