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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900263
    작성자 : 수퍼고양이
    추천 : 0
    조회수 : 383
    IP : 162.158.***.22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04/20 10:23:22
    http://todayhumor.com/?sisa_900263 모바일
    어제 토론회는 여러모로 모두에게 득보다 실이었던것 같습니다.

     SBS토론회를 꽤 흥미롭게 보고나서 어제의 토론회도 기대하며 시간맞춰서 시창했습니다만, 초반 10분도 안돼서 정말 후회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요.

    유승민후보의 말꼬리잡기는 일반인인 제가 보기에도 억지 그 자체였어요. 그냥 이미지훼손 시키겠다는 목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어떻게든 언론에 빌미를 주겠다는 의도인것 같았습니다.
    세상에 어느 국정원이 북한에 물어보고 정보를 수집하나요? 
    그럴거면 국정원이나 세계 정보망은 왜 있는건지...
    거기다 북한이 주적이냐고? 국군통수권자이지만 나라의 대표가 될 사람이 그런 말을 쉽게 내뱉을수 있나요? 주적이라고 규명하면 앞으로 대화는 어떻게 할것이며 전쟁밖에 답이 없는데 전쟁하자는 소리인지? 
    국가안보 외치면서 정작 안보불안 야기하는 후보야말로 유승민 아닌가요?
      
    심상정후보또한 날카롭게 질문하는척하면서 모두까기 시전,
    근데 왜 나라망친 적폐세력한테 묻지않고 문재인 안철수에게만 맹공하는건가요.
    사드배치가지고 자아분열하는거 보고 진짜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지난번 토론때도 자기의견만 냅다 들이밀고 딴사람 의견은 듣지도 않더니.. 그래도 대북송금 얼마나 우려먹을거냐고 말하는거나 노동관련한 발언들은 속시원했어요. 
    노동관련말곤 정알못 티냈던건 좀 그랬네요. 개중 말을 제일 시원시원하게 하긴했지만 그냥 속빈강정 같은 느낌이랄까요.팩트체크도 제대로 안해보고 자신있게 말씀하시던데.. 정작 국민들은 외려 당당하고 말잘하는
    심후보의 말을 믿을 가능성도 있어서.. 휴 한숨나와요.
     
    홍준표후보도 뭐... 그냥 개그하러 나오신건지... 
    억지쓰는 할아버지같은 느낌이었네요.  
    아님말고 식의 발언들도 많았고, 토론하자고 나온건지 그냥 물어뜯기하자고 나온건지.

    안철수후보는 뭐... 일단 아재개그,데헷 하는 모습 보여주며 최대한 여유로운 모습 보여줄려고 노력한거같은데 재미도 없고 토론회 분위기에 어울리지도 않아서 뭐하는거지 싶었고요, 지난번처럼 못하진 않은거같은데, 그 이유가 그냥 존재감이 약해서 그런건가 싶어요.
    계속 딴소리하는것도 좀...ㅋㅋ그냥 뭐 이번토론회에서 얻은것도 없지만
    잃은것도 많진 않아보여요.
      
    저는 개인적으로 문재인 후보의 지지자입니다만 어제 토론은 실망했어요.
    여러모로 전략적 모호성을 띄어야한다거나 국회와 동의를 거쳐야하는 사안들, 등등 언론에 물어뜯길 빌미를 주지 않아야한다는 점에서 확답을 하지 못하는것도 알겠으나  스탠스가 너무나 모호하고 답변들 중 제대로 들을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혼자 할수 있는게 아니므로 이렇게 하겠다고 확언할수는 없으나 뚜렷한 방향제시,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줄수 있는 부분이랄까 내세울 뭔가가 없다는게 아쉬웠어요. 뭐랄까 단호함이 부족해서 믿음을 줄 수 있을까? 싶은... 답변을 능구렁이 같이 재치있게 넘기거나 피하는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좋았을텐데 어젠 여력이 없어보였습니다.
    문재인 지지자인 친구와 대화하며 한숨쉬었네요. 
    답정너인 이번선거인지라 (문재인 외엔 사실 다 최악이라 생각해서요)
    어차피 답은 달라지지 않겠지만 중도적 스탠스를 가진 사람들에게 이번 토론회는 지지 후보가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우려도 됩니다.

    이번 토론회 후 지지율이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합니다.
    지난 대선때도 박그네가 토론을 너무 못하고 당하기만 했음에도 오히려 동정여론으로 지지율이 하락하지 않았듯이, 1:4로, 속된말로 다굴당한 문재인후보의 지지율도 하락하지 않을지도 궁금하고요.
    정말 토론회가 아니라 대통령 청문회 같았어요.
    한편으론 토론회보단 그냥 개싸움이라는 표현이 더 맞는거같기도 하구요.

    그냥 유권자로써, 티비토론회 시청자로써 답답한 마음 풀어내려고 써봤습니다. 어차피 전 표가 바뀌는 일은 없을거긴하지만 불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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