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드디어 적폐청산 버리고 국민대통합으로 구호교체.</div> <div> </div> <div>준비된 대통령, 통합대통령 메세지로 그간 여러 리서치에서 문재인후보 장점으로 언급되던 국정안정성에 더 촛점을 두고 부각시키는 선거전.</div> <div> </div> <div>상징적으로 필요했던 안캠프출신 유력 정치인들에 대한 삼고초려로 박영선등 모셔와서 공동선대위장으로 안치고.</div> <div> </div> <div>첫 유세지로 대구선택.</div> <div> </div> <div>박정희 대통령도 웃는 나라가되지않겟냐 드립으로 방점.(인가....)</div> <div> </div> <div>통합정부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라는 메세지 내면서 안희정프레임을 (대연정은아니지만) 차용.</div> <div> </div> <div>적폐청산하고 정치적으로 연정, 협치하겠다 라는 메세지는 적폐청산에 후자가 다 묻혀왔는데,</div> <div> </div> <div>이걸 버리니 오히려 안정감있는 대통령이란 이미지가 확사는군요.</div> <div> </div> <div>이런 일환으로 홍석현은 아예 문후보가 직접 찾아가서 만나고</div> <div> </div> <div>정운찬은 하루에만 4통씩 직접 전화를 하고</div> <div> </div> <div>김종인은 박영선을 보내기까지했는데.</div> <div> </div> <div>뭐 셋이 다 얻어걸리진않겠지만 통합대통령으로 큰 정치 하겠다. 이런 메세지라 보이고.</div> <div> </div> <div>성공하면 상징적으로 뺄셈이아니라 덧셈의 큰 정치하겠다 라는 이미지 확보로 중도층에서 우위를 점하고</div> <div> </div> <div>굳히기 들어가겠네요.</div> <div> </div> <div>40석 정당이 뭘할수있겟냐는 이야기를 요즘 부쩍 자주하는이유도</div> <div> </div> <div>안정감있는 정치를 하겠다의 연장선에서 국민의당과 확실한 비교우위를 강조하는 프레임이고.</div> <div> </div> <div>메세지의 일관성을 강화하는중인데.</div> <div> </div> <div>그간 안정된 대통령과 적폐청산의 충돌하는 이미지가 대선프레임으로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는데</div> <div> </div> <div>전자에 방점을 찍으면서 40석밖에안되는 불안정한 후보와 자연스러운 대비를 노리는 좋은 전략.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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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4/17 13:32:22 220.73.***.45 만세탕
696708[2] 2017/04/17 13:33:16 14.32.***.155 agr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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