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font size="3">대통령은 하늘이 낸다는 말이 있습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이번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국민들의 뜻입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그때까지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100% 이상 전력을 다할 뿐입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지금 지지받는 것은 안철수가 아니라 안철수의 이미지라 생각합니다. 마치 박근혜가 아니라 박근혜의 이미지가 지지 받은 것과 비슷합니다. 물론 어느 후보나 그런 면이 있지만 안철수는 그 비중이 더 크다고 할 것입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박근혜의 이미지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구축된 것입니다. 안철수의 이미지도 수십 년 전 백신을 개발하고 보급할 때부터 구축된 것입니다.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font></div> <div><span style="font-size:medium;"><br></span></div> <div><font size="3">이와 달리 문재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실력입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이는 과거 민주화 투쟁과 국민의정부, 참여정부 두 번의 집권 그리고 당 혁신 및 총선과 탄핵 정국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보여준 모습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한 사항입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과거 두 번의 집권 당시 부족했던 점, 국민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점을 반성하고 착실하게 준비해 온 후보와 정당입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선택은 국민들의 몫입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홍준표가 집권하면 홍준표 정부</font></div> <div><font size="3">유승민이 집권하면 유승민 정부</font></div> <div><font size="3">안철수가 집권하면 안철수 정부</font></div> <div><font size="3">심상정이 집권하면 심장정 정부이지만</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문재인이 집권하면 더불어민주당 정부입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문재인이 집권하면 우리 정치는 정당 중심 정치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입니다. 이미 당 중심의 선대위 구성을 통해 일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앞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이를 통해 우리 정치는 훨씬 더 세련된 정치로 발전할 것입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더불어민주당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정당입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다른 유력 정당들이 아직 지역기반의 지역패권 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자의반 타의반 이런 지역 패권 정치와 결별했습니다. 정당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온 결과입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혁신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지만 이제는 중도개혁 노선을 정체성으로 하는 완전히 새로운 정당이라 자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이번 대선 정국을 이미지와 실력 중 무엇이 주도할지는 모르겠습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어려울수록 정도를 걸으라는 말처럼 국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전력을 다할 뿐입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정당의 역할은 더 나은 정치를 구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더불어민주당의 준비와 노력도 이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관건은 이런 준비와 노력 그리고 그 성과가 지금 같은 도전을 극복할만큼 충분했느냐 아니냐일 것입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대선 결과를 예단할 수 없지만 결과를 뛰어넘어 지금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그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이고 역할이고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에 바라는 즉 국민들의 선택을 받는 길이기 때문입니다.</font></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