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의견 다 다르고 

저도 합리적이진 않습니다 

아마 비공 많이 받겠지만 

사람들마다 무게를 두고 있는 기준은 많이 다르죠 


누구는 정책 누구는 당 누구는 누구를 막기 위해서 외모 인상 등등 어쨌든 선택은 주관과 내가 생각한 객관 사이 어딘가입니다. 


예전에 한번 ㅇㅅ사태가 휩쓸고 간 이후로 여기가 게시판을 떠나서 성평등 이슈가 건전하게 나뉘기 어렵다고. 전에 운영게에서 얘기 나온거에 동의합니다 

군게 얘기는 별로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동생도 여자군대문제를 얘기하는거보니 넷상에 좀 퍼져있나봅니다. 


제 주변엔 정치도 모르고 ㅁㄱ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유독 오유 전체가 페미 문제가. 그것도 오유가 정의내린 페미  기준이 엄청 심한거. 동의하시나요 ? 

물론 다른 사이트도 그럴겁니다. ㅎㄴ 이니 그런 단어 심심찮게 보이더라구요. 실제로 얘기 하는 학생들도 많이 봤구요.


여기가 인터넷의 기준이 아니고 여론이 아니기 때문에 기계적 중립을 지킬 필요 없고 억지로 사람들 설득할 필요도 사실 없긴 합니다만 


분명한건 페미든 성평등이든 그거에 대한 얘기가 건전하게 오가는 분위기는 절대 아닌것 같아요

무슨 얘기를 하던 ㅁㄱ로 귀결됩니다 

그 상황이 무효표 까지 이어지는건. 물론 본인의 선택이지만 ..

이명박 이후로 그 많은 시간 동안 투표를 독려했던 흐름이나. 모든 선거의 새누리표 대동단결 어른들 투표율 생각하면 그냥 좀 뭐랄까 

그냥 좀 서럽다고 해야하나 ? 


본인 선택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고 .. 

여기서만 너무 휘몰아치는건 여기나 다른데나 좀 한발짝 떨어져서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주변에 정치 관심 있어하는 편에 속하는 애도 ㄴㅇㅇㅅ 문제는 전혀 모르더라구요. 오직 여기만 와야 압니다 ... 



사실 이 글도 엄청 조심해서 쓰는건데. 사이트 봐가면서 말해야 되는게 당연한 거겟죠...

그냥 좀. 서러웟어요. 한경오도 저러는데.. 쟤네는 저럼으로써 언제나 발목을 잡네요 

그냥. 뭐 시게도 마찬가지지만 너무 동떨어진 이슈로 매몰되여서 여기만의 기준이.. 여기만의 기준이 있는건 괜찮지만 그걸로 다른사람과 소통이 안되는 지경까지는 안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그건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