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나라를 팔아먹어도 김대중-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지는 민주세력을 절대 지지 못하는 35%의 국민은 상수죠..</div> <div> </div> <div>12년대선 정말정말 어려운 대선이었습니다. 당시의 박근혜는 역대최강 대선후보였으니까요.. 그때 안됐으면 지금이라도 됐을겁니다.</div> <div> </div> <div>언젠가 한번은 대통령이 되었을 박근혜이니까요. 당시에 박근혜는 콘크리트지지층 + 언론 + 국가기관 + 박정희를 그리워하는 대다수 노인들.....</div> <div> </div> <div>모든걸 갖춘 완벽한 대선후보였습니다. </div> <div> </div> <div>그때 문재인은 억지로 끌려나오듯 대선에 나왔습니다. 그렇게 대선후보가 되었어도 당이고 언론이고 무엇하나 그에게 유리한게 없었습니다.</div> <div> </div> <div>마지막에 국정원셀프감금녀 사건이 터졌고 대선전날 경찰이 기습적으로 수사결과를 박근혜편을 들면서 대놓고 조작을 하는 바람에 대선을 졌습니다.</div> <div> </div> <div>사실 12년 대선은 불법부정선거 입니다. 개표조작을 떠나서 국가기관이 총동원 되어서 한사람을 당선시키려 했다는거 자체가 부정선거이니까요</div> <div> </div> <div>하지만 결과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전 12년 대선 이기면 기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언론을 떠나서 지인들과 대화를 나눠보면</div> <div> </div> <div>나이를 불문하고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니까요.</div> <div> </div> <div> </div> <div>지금의 문재인은 12년 당시와는 비교가 불가합니다</div> <div> </div> <div>12년의 문재인은 친노프레임을 벗지 못했습니다. 저는 언젠가 문재인이 친노를 벗고 친문으로 거듭나야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div> <div> </div> <div>친노는 국민의정서가 친노일뿐 실체적 권력이 없는 프레임이고 친문은 실체화된 권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div> <div> </div> <div>지금의 친문은 친노정서 + 실체화된권력 입니다. 이는 대다수 국민의 지지를 얻음과 동시에 정치에 필수적인 권력을 쥐고 있다고 볼수있습니다</div> <div> </div> <div>더군다나 친문의 권력은 과거 구태세력들과의 권력과는 그궤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이익을위해 나눠먹기를 하는 권력들이 아닌</div> <div> </div> <div>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이끌고자 하는사람들이 문재인과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서게하려고 권력을 잡고자 했고 친노정신을 이어받은 국민들에게</div> <div> </div> <div>선택받아 권력을 잡았습니다. 친문의 권력은 국민에 의해 선택된 권력입니다. 계파나눠먹기식의 구태적 권력이 아니라는 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렇다면 12년의 안철수와 지금의 안철수는 어떨까요?</div> <div> </div> <div>12년의 박근혜는 매우 강했음에도 안철수는 혜성같이 등장해 박근혜를 위협했습니다. 12년의 안철수는 지금의 안철수보다 훨씬 강했습니다.</div> <div> </div> <div>지금의 안철수는 어떨까요? 그는 구태의 상징이 되어버렸습니다. 새정치를 외쳤던 그때의 안철수와 지금의 안철수는 전혀 다른 인물인거죠</div> <div> </div> <div>아무리 양자대결로 우겨가며 안철수를 띄우려 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당시의 안철수 열풍을 불게했던 주역들이 지금은 안철수의 편에 없습니다. 오히려 박근혜를 지지했던 오갈데 없는 수구의 표가 안철수를 지탱하고</div> <div> </div> <div>있습니다. 대선은 단 한명의 사람을 뽑는게임입니다. 적극적 지지층이 얼마나 힘을 발휘하느냐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이번 민주당경선도 안희정을 띄우려고 언론들이 난리쳤고 오갈데 없는표가 안희정에게 붙었으며 역투표가 실제로 존재했음에도</div> <div> </div> <div>문재인의 1차과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저는 이번대선이 민주당경선과 다름없다고 보입니다. 민주당경선은 대선의 예고편 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흐름도 똑같죠. 적극적 지지자들은 누구를 지지하는가..... 상대후보 지지자들의 특성은 어떠한가.... 모든것이 판박이 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 이번대선이 쉽진 않더라도 절대 질거 같지 않다라고 믿는 이유는 언론이나 여론이 아닌 제 주변을 둘러싼 분위기를 보면 확실히</div> <div> </div> <div>알수 있습니다. 지난 총선도 언론에서 아무리 새누리 180석을 떠들어도 제 주변의 분위기는 민주당 압승 분위기 였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지금의 시대정신은 안철수에게 붙어있는 허수와 같은 수구의 지지지율로 결정 날 대선판이 아닙니다.</div> <div> </div> <div>안철수의 아버지가 박정희가 아닌이상 이번 대선은 안철수가 될 수가 없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