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머리로는 이해해야지 하면서도</div> <div>오늘 오후 4시 넘어서 직장에서 나서서 고척돔을 향해 </div> <div>진땀 나게 뛰어가면 생각했네요.</div> <div>숨가쁘게 도착해서 마감 10분 전에 겨우 투표하고</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다시 직장으로 돌아오면서 생각했어요.</span></div> <div>왜 내가 ARS 투표를 할 수 없는 건가 하고요. </div> <div><br></div> <div>당원 위에 당원 없고 당원 밑에 당원 없는 거지만.</div> <div><br></div> <div>대의원이 그렇게 우스운 거라면 왜 만들었나요?</div> <div><br></div> <div> 일반 당원 - 권리방원 - 대의원 이렇게 구조가 있을 거면 </div> <div>하다못해 권리당원 만큼의 권한이라도 주던가요.</div> <div><br></div> <div>당원도 아닌 일반인 보다 못한 취급 아닙니까?</div> <div><br></div> <div>대의원이라 평일인데도 미친 듯이 달려오긴 했습니다만, </div> <div>저처럼 그나마 시간을 못낸 대의원도 있을 거예요. </div> <div><br></div> <div>이런 경선 규칙을 밀어붙이고도</div> <div>뒤에 딴 소리 하는 *끼 있으면 </div> <div>현실로 주먹으로 한 대 치고 싶은 기분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