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908607585f1fb4d3611c4d0ab367f07171b68845__mn695047__w551__h750__f46731__Ym201703.jpg" width="551" height="750" alt="유시민.jpg" style="border:none;" filesize="46731"></div><br><p></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9pt;">사람들이 유시민에 대해서 잘 모를 법한 것들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span></p> <p class="바탕글">그냥 심심풀이로 봐주세요.</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1. 유시민은 원래 손석희 보다 먼저 MBC 100분토론을 진행한 진행자 였습니다.(이건 뭐 다들 아실테고..)</p> <p class="바탕글">역대 진행자들을 살펴보면</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1대 고 정운영 교수(1999.10~2000.6)</p> <p class="바탕글">2대 유시민(2000.7~2002.1)</p> <p class="바탕글">3대 손석희(2002.1~2009.10)</p> <p class="바탕글">그 이후 백분토론은 맛탱이가 갔으니 진행자는 무의미 해서 생략입니다.</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2. 유시민의 주량은 매우 약하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본인이 이야기 한것은 소주 반병 정도 이고, </p> <p class="바탕글">소주 3잔에도 귀까지 빨게 진다고 합니다. </p> <p class="바탕글">가장 많이 마신 적은 보건복지부 장관때 국민연금법 때문에 기자들과 폭탄주 7잔 마신게 가장 많이 마신거라고 합니다.</p> <p class="바탕글">그리곤 살아남지 못했다고 합니다. ㅋㅋㅋ</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3. 유시민은 80년대 당시 전두환 정권에 의해 수배중이 었는데</p> <p class="바탕글">이때 뽀글이 파마로 위장하고 MBC를 들낙거리면서 ‘유지수’라는 가명으로</p> <p class="바탕글">월화 미니시리즈 <그것은 우리도 모른다>라는 드라마의 각본을 썼습니다.</p> <p class="바탕글">멜로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저는 본적은 없어서.. 이당시 회당 100만원의 집필료를 받았으며</p> <p class="바탕글">그 집필료는 고대로 불법 유인물 만드는데 다썼다고 합니다. ㅋㅋㅋ</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4. 또다른 작품으로는 MBC 베스트샐러 극장 ‘신용비어천가’의 대본을 썻고,</p> <p class="바탕글">이 작품은 여러분들이 아시는 배우 문성근의 대뷔작입니다. </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5. 그런 문성근과의 인연이었을까요? 유시민은 2002년 문성근과 같이 개혁국민정당(개혁당)을 창당합니다. 아시죠?</p> <p class="바탕글">이때 보궐선거로 국회의원 당선 후 백바지로 국회 출석한 그 희대의 명장면 ㅋㅋ</p> <p class="바탕글">이후 개혁당->열린우리당->대통합민주신당->국민참여당->통합진보당->정의당에 이르게 되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즉 유시민은 원래 민주당쪽 뿌리가 있는 사람입니다. </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6. 아시다시피 유시민은 열렬한 노빠였고, 본인도 노빠임을 인정하고 밝혔었는데요.</p> <p class="바탕글">그런 그는 노무현 대통령과 항상 뜻을 같이 했을것 같지만 부딪힐때도 있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대표적인게 바로 이라크 파병안 인데요.</p> <p class="바탕글">참여정부 시절 유시민은 이라크 파병안에는 반대의 뜻을 명확히 하고 실제로 2004년 이라크 1차 파병안에는 반대를 하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그리고 1년 뒤 2차 파병안(파병연장안)에 대해서는 찬성을 했죠.</p> <p class="바탕글">분명 그의 신념은 파병 반대가 맞고 그렇게도 누누이 이야기 했었는데 이후 파병 찬성을 한데에는</p> <p class="바탕글">논리적으로는 파병 반대라고 생각하지만 대통령 혼자 욕먹게 나둘수 없어서 2차 파병안에는 찬성을 하게 됩니다.</p> <p class="바탕글">그리고 이후 1차 파병안에 반대했던 자신의 행동을 비겁했다고 까지 이야기 했었죠.(한 강연에서 직접 밝힌)</p> <p class="바탕글">그러면서 욕은 대통령이 먹고 폼은 국회의원이 잡는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었죠.</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여기까지 좀 생각나는데로 적어봤습니다.</p> <p class="바탕글">틀린 것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유시민은 직업으로써의 정치를 한것이 약 10년가량, 국회의원 2번 임기보다는 조금 긴..</p> <p class="바탕글">전체적으로 보면 비교적 짧은 기간이었는데요. 그 10년이 참 스펙타클한 10년이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아무튼 그런 사람입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