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이 말은 구태정치인들이 국민의 감시에 있지 않고 자신들의 이득을 챙기려고 싸웠기에 성립된것이라 봅니다. <div><br></div> <div>최근에 이 말이 깨진것이 민주당의 현재 지지율과 상황으로 설명 가능하지요.</div> <div><br></div> <div>새정치때 안철수 세력과 대립각이 서기 시작하면서 분열 프레임은 재등장하였고 실제 분열되면서 탈당파들이 우루루 나가기 시작하면서 야당지지자들에게 뭇매를 맞았죠.</div> <div><br></div> <div>하지만 탈당과 함께 참신한 인물들이 대거 영입되고 사람들은 열광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16년 초반만해도 암울했던 민주당 지지율은 <span style="font-size:9pt;">80석도 힘들다던 전망과 예측들이 난무하던 절망의 도가니 속에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민주당은 망하긴 커녕 당당하게 승리했고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를 지나며 명실상부한 수권정당이 되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시민들의 정치참여가 높아지고 관심도 많아지면서 구태정치인들은 그 속에서 도태되고 분열로 망하는게 아닌 더 깨끗한 정치실현이 가능해졌다 봅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현재 적어도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 수준에서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은 절대 성립불가능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유인것입니다.</div> <div><br></div> <div>민주주의는 원래 시끄럽고 논쟁이 있기에 싸우는것은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행위 입니다.</div> <div>그것이 과열되면 안된다는건 동의하는바이지만 과열되면 또 어떻습니까? 그 과정에서 잘 돌아오는게 중요한것이겠지요.</div> <div>현재 민주당같이 말입니다.</div> <div><br></div> <div>오히려 분열하면 필히 망하는것은 보수라고 지칭되는 이익집단과 수구세력이지요.</div> <div>진보진영이 분열할땐 적어도 명분이 있지만 이들에겐 그런것은 애초에 있지도 않고 단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데 그 지지세력은 부패는 눈감아줄지언정 그런 모습을 좋아하지않죠. 바른정당이 지금 그것을 잘 대변해준다 봅니다.</div> <div><br></div> <div>여튼 진보가 분열로 망한다는 말은 김대중과 김영삼때까지라고 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