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nate.com/view/20170326n01309" target="_blank">http://news.nate.com/view/20170326n01309</a></div> <div><br></div> <div>안 지사는 22일 새벽 페이스북에 </div> <div>"자신들의 발언은 정책비판, 타인의 비판은 네거티브인가"라며 </div> <div>문 전 대표와 문 전 대표 측근들에게 맹비난을 퍼부었다.</div> <div><br></div> <div>야권 일각에서는 안 지사가 호남 경선을 앞두고 안 지사가 승부수를 던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지만 </div> <div>"형제의 뺨을 때리는 것이라면 정치를 하지 않겠다"던 안 지사가 </div> <div><br></div> <div>"문 대표와 문 캠프의 태도는 타인을 얼마나 질겁하게 하고 정떨어지게 하는지 아는가. </div> <div>사람을 질리게 만드는 게 목표라면 성공했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div> <div>한순간의 감정에서 나온 불만이 아니라 켜켜이 쌓인 분노를 표출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div> <div><br></div> <div>이런 상황이라면 현재의 판세대로 문 전 대표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되더라도 </div> <div>안 지사 측의 전력을 100% 지원받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div> <div><br></div> <div>"당 중심의 대선"을 줄곧 강조한 안 지사는 경선에서 지더라도 문 전 대표를 돕겠지만, </div> <div>자치단체장인 안 지사가 직접 문 전 대표의 선거를 돕기에는 한계가 있다. </div> <div><br></div> <div>그렇다면 안 지사 대신 안 지사 측 인사들이 문 전 대표를 도와야 하는데,</div> <div> 문 전 대표와 문 전 대표 측이 공공연하게 안 지사 측 인사들의 언행을 문제 삼고 있는 만큼 </div> <div>이들이 안 지사를 대신해 문 전 대표 지원에 발 벗고 나서겠냐는 것이다.</div> <div>---------</div> <div><br></div> <div>안희정 지금 상황만 봐서는 경선 탈락 시</div> <div>이후 당내 안철수 포지션이 될 것 같긴 합니다.</div> <div><br></div> <div>차이점은 안철수는 당내 지지 기반을 안 모았거나, 못 모았고</div> <div>안희정은 당내 지지 기반을 모았다는 점 이겠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