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1N_4XiLtziQ" frameborder="0" height="315" width="560"></iframe><br><br><font size="3"><br>노무현 대통령 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서 <br>제가 지금 생각해도 다소 경악하는게 하나 있어요. <br>'386 들이 나를 수단으로 삼아서 그들의 정치를 하라' <br><br>그게 참여정부 실패에 <br>실패했다고 정의하진 않지만 <br>참여정부의 온갖 문제점의 시발점이었을 수도 있다.<br>노무현 대통령은 그들의 이상에 공감을 했지만 <br>뭐를 안봤냐면 <br>그들의 무능에 대해서 보질 않은거죠. <br><br>그리고 그들은 <br>꽤나 <br>아... 부패도 했었고 <br><br>근데 그거에 대해서 제가 부패에 대해서 나무라는게 아니라 <br>먹구살 방법이 없었던 사람들이니까 돈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거고<br><br>문재인 변호사는 그런면에서 달랐던 거죠.<br>누구한테? 기업들로부터 이런거로 돈을 받지 않아도 <br>독립할 수 있었던 삶의 기반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과<br>너무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던 청와대 참모들의 차이! <br>컸다고 봅니다. <br><br>그리고 문재인은, 노무현을 <br>어떤. 정치적 수단으로 보질 않았어요. <br>문재인은 자기가 구현할려고 했던 어떤 무언가가 있었던 사람이 아니에요. <br>그냥 히말라야 가고 싶었던 사람이구, 자기의 삶을 살고 싶었던 사람이지 <br>정치에 휘말려서 자기삶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었어요. <br>문재인은 그냥 노무현 하나보고 <br>그 사람을 하나 보고 간거고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간거고 <br><br>386 들은 자기들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br>노무현 대통령을 자기들의 동지, 파트너, 수단으로 본거죠. <br>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도 <br>'네들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기꺼이 그래라' 라고 했죠 <br><br>근데 문제는 386 들은 노무현이 기억하던 그 순수한 청년들이 아니었고 <br>그 순수한 청년들이 순수한채로 투쟁을 하는 과정에서 결정적으로. <br>능력없는 정치꾼들이 되버렸죠. <br>할 줄아는게 오로지! 정치공학밖에 없는 <br>정치꾼들이 된사람들이 많았다는 겁니다. <br>자기를 갈고 닦아서 비전을 만들고 실제로 무언갈 하고 <br>사람들을 모아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었던 사람 <br>극.히. 소수였던 거죠. <br><br>문재인이 선별을 했다라는 거~ <br>저는 <br>크 게 의미를 둡니다. <br>문재인은 이념적이나 정파적이나 그런게 아니라 <br>국정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거에요. 지금<br>현실성에서<br>저는 그렇게 봐요. <br>이 갈등. 폭발할 겁니다. <br><br>그리고 이 폭발하는 갈등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br>반드시 우리 모두가 바라봐야 되고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되지않을까?<br><br>왜냐?<br>정작 386 말구요 그 다음 정치세력이 없어요. <br>시민정치세력이 없다구요. <br>시민운동권가 들도 죄에다~ 학생운동권 출신이란 말이죠. <br>표창원, 손혜원 이런 식으로 정계에 친출한 사람들이 <br>쫌 더 많아지는거에요. <br><br>법조계,학생운동권 이런식으루 <br>그것도 그냥 법조계가 아니라 학생운동권 출신 법조계 <br>이런식으루 되있는거에서<br><br>기존 정파. <br>우리의 일반적인 상식의 언어와 다른 언어를 쓰는 정치인들 말고 <br>새로운 하나의 그룹이 형성이 되야된다고 봐요. <br>이건 신좌파도 아니고요 <br>어떻게 보면 누군가 그럴꺼에요. <br>'이건 신좌파가 아니라 신보수자나' <br>저는 좌파 쪽도 신좌파가 필요하다고 우파쪽도 신우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br><br>경우에 따라서 말 되는 소리 하면 새로운 우파를 지원할 수도 있는거고 <br><br>아... <br>노무현에 대해서 사람 노무현을 지킬려고 했던 사람과 <br>노무현을 수단으로 삼으려 했던 사람들 <br>그 시절 얘기를 쫌 더. 면밀하게 지켜봐야 겠지만<br>현재까지 제가 생각하기엔 노무현을 대하는 자세가 <br>그렇게! 달랐다. <br><br>문재인은 노무현 그 자체를 보고 <br>사람을 본거고 <br>( 386 ) 이 사람들은 노무현을 수단으로 보고 <br>세상을 바꿀려 한거다. <br><br>386 에게 노무현은 수단이었고, <br>문재인에게 노무현은 목적이었다. <br><br>이렇게 본단 얘기죠. <br>이상입니다. <br><br><br></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