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은 무슨 야권의 곶감인 것 같다. <div><br></div> <div>다들 달려 들어 뽑아 먹을 생각에 혈안이 되어 있다.</div> <div><br></div> <div>말로는 민주화정신, 말로는 위대한 호남의 정신이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그저 정치권의 계산에 따라 민심을 이용만 하는 것이 눈에 훤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인지 다들 호남으로는 간다. </div> <div><br></div> <div>하지만 가서 한다는 말이, </div> <div><br></div> <div>호남에는 반문정서가 있다. (그러나 대통령 후보 지지율 1위)</div> <div><br></div> <div>호남 지지율 떨어졌으니 문재인은 나오지 마라. (그럼 나에게 표를 주겠지? 힛힛?)</div> <div><br></div> <div>전두환에게 표창받은 문재인은 호남에 사과하라. (나에게 표 주세요. 엉엉)</div> <div><br></div> <div>이런 걸로 가득차 있다. 호남에 대한 진지한 고민. 나는 별로 느끼지 못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문재인은 어떻게 했나?</div> <div><br></div> <div>다들 권력 재편 개헌에 목매달고 있을 때, 헌법에 5.18 정신을 기록하는 개헌을 말하고 있다.</div> <div><br></div> <div>누가 진짜 호남을 생각하는 사람인가? 도대체 누구인가?</div> <div><br></div> <div><br></div> <div>이재명이 재벌 개혁 가지고 뭐라 하니, 김상조 교수님 영입으로 답하고,</div> <div><br></div> <div>국당이고 안희정이고 호남에서 징징대니, 5.18 정신을 헌법에 담겠다는 것으로 답한다.</div> <div><br></div> <div>진짜는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div> <div><br></div> <div>내가 하면 잘할 거야! 라고 떼쓰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행동으로 보인다. </div> <div><br></div> <div>이게 수준이다. </div> <div><br></div> <div>꼼수는 결국 정도를 이기지 못한다. </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