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눈팅만 하다가 조심스레 글을 써봅니다 20대를 이명박, 박근혜 그들의 정부, 정책아래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서른입니다
18대 대선의 결과를 눈으로 확인했을땐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어쩌면 모든 20대가 가졌을지 모르는 희망이 사라질것만 같아서요
부끄러운 일일지 모르나 관심이 있는만큼 정치, 정치하는 사람들에대해 속속들이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달님이 펼칠 정책이 저희같은 무지하고 약한 시민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아주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할 수 있지만 이것이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인순영입으로 지지를 철회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건 알고 있어요 그건 그분들의 자유에 따른 생각이고 결심이지만
박근혜정부때의 사건들이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정권교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전부터 해왔던 제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가 정말로. 믿고 차기 정부를 이끌어가고 맡길 수 있는 다른 후보들이 있을까.. 였어요 달님은 그와중에도 정치인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써 다른 사람을 걱정하고 살필 줄 아는 그런분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20대 초반부터 달님의 행보를 보고 살아왔지만 속으로 참 안쓰럽고 안타까울때도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가진 에너지로 더더더 힘을 실어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