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2">저는 이번 문재인 대표와 이번 문캠 사태가 정말 지지자 입장에서는 힘들다라고 느껴집니다.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특히, 메갈 사태때 제가 하던 게임 클로저스 사건 일어나고 한번</font></div> <div><font size="2">웹툰 스토리 쓰면서 친구와 작가 데뷔하려고 했는데 작가들의 편협한 시각에 한번</font></div> <div><font size="2">정의당때 10억을 받아놓고는 여성주의 내세우며 다시 한 번</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저는 정의당 지지하면서 그래 진보가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을거야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민주당의 대안이 되주면서 성장해주기를 원했습니다. 근데 통수를 그냥 후려쳐 맞는 바람에 </font></div> <div><font size="2">지지는 커녕 비난만 하는 정당으로 전락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근데 이제는 12년 저의 첫 대선 표를 던졌던 문재인 캠프에게 다시 한 번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지금 당장은 지지철회는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분노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대한민국 재조산하의 시기가 필요하고, 적폐청산을 잘 할 수 있는 후보라고 주변 사람들한테 문재인 지지해 달라고 했는데</font></div> <div><font size="2">그런 지금 제 자신에게 여전히 화가 났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다시는 유시민 같은 사람 정계에서 떠나보내지 말자 다짐하면서, 문재인 후보만 바라보고 대안이라고 생각해서 </font></div> <div><font size="2">정치의 관심가지면서 세상에 속지 말자고 믿고 또 믿었지만 결국 또 속았다는 것에 분노가 느껴집니다.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그래도 일단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글을 써봅니다. 어차피 이번 일은 터질 일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결국 조기숙 교수님이 말하신 진보의 문제 꼰대 좌파 그리고 여성주의를 내세우며 계몽시키려는 진보의 문제들</font></div> <div><font size="2">꼰대 좌파적 시각으로 세상을 향해 날선 비난을 하는 자기 중심의 언론들이 이뤄낸 사회를 좀먹는 행위들을</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저는 문재인 후보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본다면 박근혜의 부역자들 뿐만 아니라 </font></div> <div><font size="2">문제 있는 꼰대 좌파의 행태에도 </font><font size="2">확고하게 잘라야 한다고 봅니다.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저는 또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이유중에 하나는  대한민국 헌법을 개헌한다라고 말씀하셨던 부분입니다.  </font></div> <div><font size="2">개헌의지를 가진다고 말하셨을 때 가장 들었던 생각은 헌법의 정치 쳬계의 변화보다</font></div> <div><font size="2">헌법의 기본권의 대하여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헌법의 기본권들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특히 헌법에 군대에 다치거나 사망하였을 때 국가가 책임지지 않는다는 법이나 </font></div> <div><font size="2">성 소수자의 인권 노동자의 인권, 장애인의 인권 사회 약자의 인권 등</font></div> <div><font size="2">아직도 부족한 기본권에 대하여 원칙주의자의 신념을 가지고 헌법을 수정해주시기를 그렇게 바랬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여전히 저는 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인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는 국가에 똑같은 의무를 줄 수 있는 원칙에 입각한 헌법을 원합니다. </font></div> <div><font size="2">그리고 그 원칙주의적 헌법의 가장 적합한 사람이기에 저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그래서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에도 설마 문재인 후보가 그래 원칙적인 의미에서 페미니스트겠지 라고 생각 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원칙적으로 남녀 평등이라는 이름 아래에 그 일을 하시겠지</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하지만 지금 문재인 캠프와 그 주변 인물들을 보면 솔직히 제 신념이 흔들립니다. </font></div> <div><font size="2">원칙에 입각한 누구나 인간이라면 동등히 누릴 수 있는 기본권을 명시한 헌법을 내 세대에 가질 수 있을까? </font></div> <div><font size="2">나의 다음 세대 아이들을 저 헌법에 입각해서 많은 것을 누릴 수 있을까?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장애인이라도 성 소수자라도 남성이던 여성이던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똑같이 적용 할 수 있을 의무와 권리를 </font></div> <div><font size="2">우리가 받게 해 줄 수 있을까?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오로지 문재인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리더의 역할로 이끌어 주시면 </font></div> <div><font size="2">국민들은 그 리더의 역할에 따라 시작 할 것이라고 생각했씁니다. </font></div> <div><font size="2">그래서 더 많이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지지철회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은요.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제가 지지철회를 하는 순간이 온다는 것은 제목에 써둔 공자님의 말씀처럼 문재인 대표의 그릇이 아니라고 느꼈을 때</font></div> <div><font size="2">저는 더이상 지지를 해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span style="letter-spacing:0pt;"><font size="3"><strong>子曰 君子 不器 : 군자는 한가지만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서는 안된다. </strong></font></span></div> <div><span style="letter-spacing:0pt;"><font size="2"></font></span> </div> <div><span style="letter-spacing:0pt;"><font size="2">논어에 나오는 공자님 말씀처럼 지금 엄중한 시국에서 대한민국의 리더는 한가지만을 그릇에 담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font></span></div> <div><span style="letter-spacing:0pt;"><font size="2">엄중한 시국 청년들 그리고 문재인 후부를 지지하는 많은 사람을 품고 싶으시다면 저 말씀을 다시 한 번 생각 하셨으면 합니다. </font></span></div> <div><span style="letter-spacing:0pt;"><font size="2">20대 청년으로서 이번 사태에 암담함을 느끼면서 여러 생각들을 정리 없이 써놓았습니다.</font></span></div> <div><span style="letter-spacing:0pt;"></span> </div> <div><span style="letter-spacing:0pt;"><font size="2"><strong>제발 제가 지지철회를 하지 않도록 유권자로서 당당히 투표장에서 문재인 후보를 뽑았다고 자신감이 들도록</strong></font></span></div> <div><span style="letter-spacing:0pt;"><font size="2"><strong>올바른 길을 걸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strong></font></span></div> <div><span style="letter-spacing:0pt;"><font size="2"></font></span> </div> <div><span style="letter-spacing:0pt;"><font size="2"></font></span>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