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이 메갈이라는 증거도 없는 상태에서
단지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지지철회를 운운하는 상황을 이해할수가 없네요.
진보는 평등 공정등등의 가치를 중시하는 이념이 아니었던가요?
지금의 행태가 반이슬람을 부르짖으며
난민을거부하는 유럽의 극우주의자와 무슨차이며
유태인을 극도로 혐오한 나치주의자와는 무슨 차이입니까?
민주당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정당 아닌가요?
남인순이 메갈들의 행태 처럼 남성을 비하하거나 남혐을 부추긴게 아닌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 한게 뭐그리 큰일입니까?
여성의 입장에서 법안을 만드는것 또한 당연한겁니다.
그 법안이 받아들여지는건 사회적협의를 거쳐서 조정이 되는법이죠.
노동운동 측에서 강경 노동법안을 발의한다고 그게 비난할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여성운동가가 여성을  대변하는걸 어떻게 죄악시 할수 있는거죠?
여성 입장에서 현상황을 바라보시지요. 
메갈이 아닌 일반 여성들 입장에서
남인순이 문재인측에 섰다고
많은 남성 지지자가 지지철회 하겠다고 하는 현상황을
과연 정상적이라 볼까요?
부디 맘을 넓게 쓰시길 바랍니다.
진보주의는 여성운동 환경운동 노동운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운동등과 같이가는게 당연한 겁니다.
타산지석 
한번씩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