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이를 배척한 계기는 세월호 졸속 합의부터 시작된다. <div><br></div> <div>이후야 많은 분들이 격렬하게 싫어하게된 과정 거의 비슷하므로 따로 글은 생략한다.</div> <div><br></div> <div>단지, 요즘 박영선이 좋아(?)진 이유는 하나다.</div> <div><br></div> <div>아시다시피 당내에 사쿠라들이 엄청 많다는건 아실게다.</div> <div><br></div> <div>근데 쟤가 누군갈 지지한다면 그 곳엔 공천장사가 가능하다는 의미가 된다.</div> <div><br></div> <div>사람들은 이미지와 여론에 많이 속는다.</div> <div><br></div> <div>노승일 고영태가 가지고 있던 정보를 영선이에게 주어 </div> <div><br></div> <div>청문회에 가지고 나왔을때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이며</div> <div><br></div> <div>실실 웃었던것도 "내 지지도 오르는 소리 들리는구나" 라고 생각했을거라 본다.</div> <div><br></div> <div>물론 그걸 숨기지 않고 깐것에 대해선 칭찬해 줘야 마땅하다 생각하지만,</div> <div><br></div> <div>그 의도가 무엇인지는 삼척동자도 알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2012년도까진 그래도 안철수 지지하다 이후로 그의 본색을 알고 접었지만</div> <div><br></div> <div>한때 잠깐 그를 칭찬한게 민주당 뒤흔들고(분노)한 탈당(칭찬해)이었다.</div> <div><br></div> <div>김종인 그렇게 싫어하다 반나절 좋아했던 이유 또한 태어나서 유일하게 잘한 일이 탈당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고...</div> <div><br></div> <div>국당으로 빠진 사쿠라 외에 아직도 더민주엔 사쿠라들이 즐비하다.</div> <div><br></div> <div>이 힘든 시기에 개헌에 찬성한 35명도 사쿠라들이지만, 더 있을수도 있는 일이다.</div> <div><br></div> <div>이렇게 숨겨진 사쿠라들을 분별하게 해주는 주요역할을 하고 있는게 박영선이라 잠시 응원하고 있다.</div> <div><br></div> <div>35명 명단에 들어가지 않은 안희정에게 박영선이 줄을 댔다.</div> <div><br></div> <div>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박영선을 제대로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스스로 판단하기 좋은 잣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div> <div><br></div> <div>어차피 현재 국민의 힘으로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악이라면 그걸 이용해 악들을 모이게 만들어 일거에 쳐낼수 있고</div> <div><br></div> <div>그 역할을 영선이가 충분히 해주기 때문에 시한부 응원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div> <div><br></div> <div><br></div> <div>영선이가 잘못한건데 왜 안희정에게?</div> <div><br></div> <div>적어도 희정이는 영선이가 국민들로 하여금 호인지 불호인지도 모를만큼 자신의 국뽕에 빠져있다는걸 여실히 보여줬기 때문이다.</div> <div><br></div> <div>영선이가 말하는 싸가지? 나도 인간인지라 이 소리 듣고 열받았지만, 좀 더 심도있게 생각해보니 더 해주길 바라게 되었다.</div> <div><br></div> <div>김평우가 헌재재판소에서 짐승소리로 헌재를 폄하할때 얘들은 그 협박이 먹힐거라 생각해서 난동을 부렸지만 그 댓가는 탄핵에 이르렀다.</div> <div><br></div> <div>공갈은 막말이지만 싸가지는 정당한 단어라 믿는 놈들이 국회를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div> <div><br></div> <div>난 영선이가 막말을 할때마자 이젠 화를 내지 않고 응원을 할 생각이다.</div> <div><br></div> <div>영선이가 지랄할수록 희정이의 표는 갈수록 줄어들테니 말이다.</div> <div><br></div> <div>단순히 내가 누군가의 지지자기에 희정이를 반대하는게 아니다.</div> <div><br></div> <div>박근혜 부역자들에겐 선의를 보이면서 자당 경선 후보를 악의로 보는것도 못마땅했지만,</div> <div><br></div> <div>부역자들을 향해 관용과 화합을 입에 담는 대연정 발언에서 이미 얘도 국뽕에 취해 </div> <div><br></div> <div>과거 영선이가 철희에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NS(국민의 바램) 따위에 신경(국민 여론 무시)쓰지 말라던 모습이 교차되 보였기 때문이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국민의 뜻을 알고 움직이는지 아닌지 일반시민은 정치권에 빨대가 없으므로 알기 힘들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그러나 박영선 이종걸 이철희 이언주등등 이렇게 사쿠라로 알려진 애들이 뭔가를 꾸밀때</div> <div><br></div> <div>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보면 빨대가 없어도 판단이 가능해 진다.</div> <div><br></div> <div>어차피 쳐낼수 없는 악이라면 그들을 이용해 추종하는 세력을 알아가는게 현명한 대처가 아닌가 싶다.</div> <div><br></div> <div><br></div> <div>정계에 빨대가 없어 단기적으로 똥파리를 하나하나 치울수 없다면 영선이란 똥을 이용해서 똥파리들 모이게 한 후, </div> <div><br></div> <div>약을 뿌리는게 최선인듯 싶어 시한부지만 똥(?)을 응원하는 것이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추신 : 똥티쉬 아님 ~_~+</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