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교육수준이 높아지고 세대가 교체됨에 따라 의식수준은 높아지고 따라서 신세대의 정치참여가 크게 높아졌습니다.</p> <p>이제 그들에게 북풍과 이념대립, 진보와 수구 진영논리는 더이상 먹혀들지 않는다는 것이 이번 총선과 탄핵으로 증명되었습니다.</p> <p><br></p> <p>그러나 국민 대통합은 아직 먼 이야기입니다.</p> <p>한국은 이제는 남성과 여성이 나뉘어 대립할 것입니다.</p> <p><br></p> <p>아니, 이미 그러고 있습니다.</p> <p>대다수 진보언론이 그렇게 종용하고 만들어 갑니다.</p> <p>아마 몇년 뒤 한국의 미래는 현재 미국의 모습을 따라가지 않을까 합니다.</p> <p><br></p> <p>가까이서만 보아도 밀게에서 남성과 여성은 자신의 이익추구를 앞세워 대립하고 있습니다. </p> <p>여성은 지난 몇백년동안의 피해를 근거로(여러나라의), 자신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요구하고 있으며, 혜택 감소와 불이익은 전혀 용납하려고 하지 않습니다.</p> <p>남성은 일방적인 가해자라는 입장을 이제는 거부하고 있으며, 남성에게 부과되는 불평등을 근거로 실질적 성평등을 외치며, 역차별을 비난합니다.</p> <p><br></p> <p>이러한 현상은 꾸준히 있어왔지만, 메갈리안의 등장과 함께 가속되었고 그에따라 성대립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p> <p>수구 진보, 지역감정같이 쉽게 해결되지 못할 사안입니다.</p> <p><br></p> <p>그렇지만 성대립이 불러올 많은 위험에 대해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p> <p><br></p> <p>이번 대선은 문재인이 될 것입니다.</p> <p>시게 여러분들은 이 말이 듣고 싶은 것 같습니다.</p> <p><br></p> <p>시게 여러분, 왜 문재인을 지지하시고 대선에서 표를 주려 하십니까?</p> <p>기득권 세력의 타파와 나라 정상화로 조금이라도 나은 사회 건설이 목적일 수도 있겠고,</p> <p>정의 실현이 목적이신 분들도 있겠고,</p> <p>그냥 문재인이 좋아서 뽑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p> <p><br></p> <p>저는 우려합니다.</p> <p>남인순 의원 캠프 영입은 명백한 독입니다.</p> <p>이로인해 이탈하는 지지자가 포섭되는 지지자보다 압도적일 것입니다. 또한 지지자들이 분열할 것입니다.</p> <p>문재인이 숨만쉬어도 까내리던 언론 대다수가 이번 영입에 호의적인 기사를 쓰고있습니다.</p> <p><br></p> <p><br></p> <p>페미니스트들과 메갈리안들이 초래할 위험은 재앙수준입니다.</p> <p>그들이 정치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두어선 안됩니다.</p> <p>조금씩 잠식하는 이들을 무시하면 안됩니다.</p> <p>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p> <p><br></p> <p>+ 아까 모바일로 지지철회한다고 해서 많은 비공을 받고 공격을 받았습니다.</p> <p>그중 의견을 간추려서 보니 제가 글의 포인트를 많이 잘못잡았더군요.</p> <p>저는 지지철회의 목소리를 내야할만큼의 심각한 사안이라고 주장하고 싶었습니다.</p> <p>지지철회를 했어도 제가 경선과 대선에서는 문후보에게 표를 던질 것이니까요.</p> <p>말이 모순인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저는 그정도로 남인순 의원 영입에 반대한다는거에요.</p> <p>시게분들 어그로와 분탕에 많이 민감한거 압니다. </p> <p>그래도 막무가내식으로 멀쩡한 사람 손가혁이나 국정원으로 몰지말고, 비아냥거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배타적입니다.</p> <p>바보님이 만든 시게만의 공지 대문짝에 붙어있는데 말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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