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거 좀 크게 봐야 할 거 같은 문제라고 생각함. <div><br></div> <div>세월호의 대처 자체가 문제(탄핵 사유)가 아니라, 어떤 국가적인 큰 문제가 생겼을 적 근무지나 소재를 알 수 없는 사람이 공직에 근무하고 있다.</div> <div><br></div> <div>는 점이 문제라고 생각함. </div> <div><br></div> <div>세월호는 실제 벌어진 하나의 사례일 뿐이고, 만일 북한에서 포격을 했을 적에 소재를 알 수 없거나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지진이 났을 적 대통령이 어디갔는지 알 수 없다면.등등.과 같을 거라고 생각됨.</div> <div><br></div> <div>그리고 세월호 사고 당시 대통령의 소재와 무얼했는지에 대해 계속 초점이 맞추어진 것은....</div> <div><br></div> <div>정부가 대처한 방식이 수상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div> <div><br></div> <div>일단 세월호 상황에서 언론은 거짓말로 일관했었음. 오죽하면 주민이 팽목항에서 어느 언론사가 생방송중인데 거짓말하지마라는 소리를 하고 지나갔을까. </div> <div><br></div> <div>그 이 후 구조 과정도 마찬가지임.</div> <div><br></div> <div>그리고 재발 방지와 사과를 하겠다던 대통령이 돌아서서는 유족들 갈구었음. </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는 천안함 처럼 유족들이 챙길거 다 챙기고 아무도 문제제기 하지 않는 상황으로 갈까 젤 우려했었는데....</div> <div><br></div> <div>박근혜나 그 주변의 인간들이 뭔가 캥기는게 있었던 거임. 그래서 보상도 제대로 안하고 진실을 밝힐 생각도 안하고 유족들 갈구기만 함. </div> <div><br></div> <div>계속 이런 태도로 일관하면 사람들이 '뭔가 있다'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한 거임.</div> <div><br></div> <div>그때가 때마침. 국정원 선거 공작으로 원세훈이 걸려든 때였었으니까. </div> <div><br></div> <div>이 지점은 아직 수사가 이루어지지도 않았지만, </div> <div><br></div> <div>탄핵 사유에서 대통령의 7시간이 초점이 맞추어지기까지는 많은 사건의 연쇄와 의심들이 자리잡고 있었다고 생각함. </div> <div><br></div> <div>그 자체가 탄핵 사유가 되지 못하였지만 </div> <div><br></div> <div>그것은 중요한 사안이며 아직도 진행형임. </div> <div><br></div> <div>세밀한 지점에서는 우리 자신의 얼굴이 반영되어 있을거라고 생각함.</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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