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2">아무리 생각해도 왜 제가 이 고생까지 해야하나 그런 생각이듭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 일단 부모님은 저한테 먼저 어떻게 하는 건지 물어보셔서 신청하는거 도와드렸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가족을 제외하고 딱 10명한테 연락했습니다. 친구, 대학동기, 선배</font></div> <div><font size="2">'이런 얘기해도 되나' 부터 시작해서 별의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font></div> <div><font size="2">연락하고 상대방의 정치성향도 파악해야 하고, 그 중에서 저랑 뜻이 같거나 아직 정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부탁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이러이러한게 있다. 좀 도와주면 좋겠다. 그러면 저랑 같은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흔쾌히 해주겠다고 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이미 저랑 성향이 다른 사람들은 제가 알아서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다고 이야기 마무리하고요.</font></div> <div><font size="2">문제는 아직 누구를 뽑을지 결정하지 못한 사람과 나는 정치따위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진을 빼야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처음에는 일일이 설명했는데 나중에는 그렇게만 해서는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나 도와주는 셈치고 한 번만 해주라"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게 될 수 밖에 없더군요.</font></div> <div><font size="2">저는 저대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고, 저쪽은 저쪽대로 관심없는 정치이야기 하는 것이 고역이겠지요.</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 역선택이니 이런 거지같은 것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였다면 참 좋겠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이러려고 제가 당비까지 내가면서 더불어민주당 지지를 했나 하는 자괴감까지 듭니다.</font></div> <div><font size="2">그래도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그리고 과거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미안함이 있기에 그래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어떻게든 참여해주겠다는 사람 10명을 모으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제가 연락한 10명 중에서 해주겠다는 사람이 5명입니다. 10명이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부패척결, 적폐청산, 친일파와 반민주 세력 척결을 위해서는 정권교체가 꼭 필요합니다.</font></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font size="2"></font>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