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곳 대통령이 될 문재인편을 드는 이유와 같다. 
문재인이 대통령되서 조금이라도 우클릭을 하는 순간 그는 지금의 안희정처럼 엄청난 조롱과 비난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정책에 있어서 어떻게 좌클릭만 한단 말인가... 노무현대통령은 우리나라 최초로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시도를 많이한 대통령이지만 진보세력에게 신자유주의자... 좌깜빡우클릭 대통령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아왔다. 

안희정은 오히려 문재인보다 노무현에 더 가까운 사람이다. 

대연정 통합 정당정치 다 노무현이 이루려했던 걸 이루려고 한 사람이다. 한나라당을 무조건 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협상의 대상으로 보고 통합해야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걸 알고 있는 사람일 뿐이다. 
그래서 충남도지사시절 새누리당이 다수였던 지역을 잘 이끌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가 대선후보가 되고서 부터 지지율이 높아지고서 부터는 엄청난 비난과 조롱을 받기 시작했다. 그의 철학이 잘못된 것일 수 있다. 말실수를 한 것일 수 있다. 근데 사람들은 이제 그걸로 까는 것보단... 안희정 공부를 안한다. 안희정 노무현을 좋아하지 않았다. 불법정치자금으로 주택자금댔다. 청와대내에 자기사람을 두었다. 등등 이상한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했다. 마치 노무현의 임기내 그리고 포괄적뇌물수수사건때의ㅜ한경오랑 비슷한 늬앙스가 풍기는... 느낌이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것임을 난 의심하지 않는다. 또 훌륭한 대통령이 될거라는 것도 의심하지 않는다. 다만 걱정은 진보진영내의 언론 및 특정 지지자들의 철새같은 행동이 걱정이다. 그가 임기내에 조금이라도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 그 잘못이 과장되어 엄청난 비난으로 돌아올 것이다. 지지자들은 바로 돌아서고 한경오같은 언론들은 또 좌깜박 우클릭... 신자유주의자라고 조롱하겠지... 

큰 흐름을 보자... 그리고 비난할때는 하더라도 근거없는 비난이나 과장된 비난은 제발 삼가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