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민주당 지지하는 유권자로서 솔직하게 한마디 써봅니다. 이땅에 55년째 살고있는 남자 사람 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는 사람으로 문재인씨나 안희정씨를 지지하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제 손석희앵커와의 토론을 보면서.. 좀 답답함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사람은 어쩌다가 말이 헛나갈수도 있습니다.. 입밖으로 내뱉는 모든 말을 완벽하게 하면서 살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까지 구구절절 선문답을 해야만 했는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안지사도 이번 일을 계기로 좀더 깊이있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어제의 언어 구사력과 말투는 60대 중반의 타인의 의견은 인정할줄 모르는 정치가라는 인상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물론 그런 이미지도 필요할수도 있겠지요.. 정치를 하려면.. 그래도 아닌건 아니더군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대화의 맥을 그런식으로 돌려서 상대방의 이해도를 외곡 시켜가면서 까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은 안쓰러울 정도</span>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9pt;">였습니다. 젊다는건 정치에 핸디캡 일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일부러 늙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아무쪼록..다음 부터는 좀더 국민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국민들은 틀리면 틀려서 죄송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는 사람을 믿습니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