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엄숙주의 버리고 경쾌하게 정치에 접근하겟다.</div> <div><br></div> <div>이거 저 좋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팟캐스트의 시작을 알렸던 나꼼수도 그런 취지였고, 호응도 많았고 긍정적 역할도 지대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 당시의 멤버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구요. (에어콘빼고)</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나 </div> <div><br></div> <div>김용민은 지지난 총선에서 노원갑 후보로 출마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출마했으면 득표도 햇었겟죠.</div> <div><br></div> <div>그 당시, 노원갑의 민주당 지지자들을 비롯한 구민들은 김용민에게 참정권을 행사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당시 20~30대의 나꼼수를 들으며 그들에게 환호했던 층도 있었겠지만,</div> <div><br></div> <div>통합민주당 후보여서 김용민에게 투표한사람도 있을것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근데 이게 뭡니까?</div> <div><br></div> <div>국회의원 후보가 무슨 농담따먹는 짤치기같이 하는겁니까?</div> <div><br></div> <div>물론 도봉처럼 남편덕에 단수공천으로 재선까지 해먹는 인재근같은 사람도 있지만</div> <div><br></div> <div>엄숙주의를 배제하는것과 경박한 장난하고는 구분해야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당시 김용민에게 투표했던 구민들이 자신이 투표했던 후보가 당직을 자유당으로 옮긴걸 보면 무슨기분일까요?</div> <div><br></div> <div>의도를 충분히 알겠고, 엄숙주의 타파도 알겠지만</div> <div><br></div> <div>그것과는 별개로, 피선거권자가 되어봤으면, 자신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던 시민들의 바램도 </div> <div><br></div> <div>존중해야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김어준이 방송에서 500원 걸면서 정치의 엄숙주의를 낮춘것과</div> <div><br></div> <div>후보로 나서서 선거에 임했던자가 자신에게 투표한 시민의 참정권 가치를 무시해버리는건 전혀 다른문제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이번 자유당입단사건은 김용민이 적어도 3년은 까방원 반납하고 반성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기본적으로 자신에게 표준사람에게 예의는 있어야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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