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이신문을 않본것은 2000년 무렵에  <div>치과갔을 때 옆자리에서 기다린던 70대 할머니가 매일경제 보시는 것 보고,</div> <div>이제 종이신문이 진짜 정보가 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 때 부터였고,</div> <div><br></div> <div>인터넷 신문가게라는 싸이트에서 연합뉴스부터해서 온라인상으로만 신문을 보다가</div> <div>2007년경 열린우리당이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변모하는 코메디극을 보여주는 와중에 </div> <div>한경오의 스탠스가 김대중죽이기의 저자였던 "강준만"이라는 인간과 다름이 없음을 보고,</div> <div>모든 종이신문과 온라인신문에 대한 정독을 끊고, </div> <div>특정한 사안에에 대해서만 간헐적 읽기를 할 뿐입니다.</div> <div><br></div> <div>그런 의미에서 어떤 언론도 정독도,신뢰도 하지 않습니다.</div> <div>신뢰도면에서는 JTBC조차 마찬가지인데 손석희앵커시간대 말고 <span style="font-size:9pt;">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실망스럽기 마찬가지일 때가 많습니다.</span></div> <div>비판적 시민이 주도하는 시대에 어쩌면 '언론'이라는 이름은 구시대의 유물, 그 자체 인지도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정말 걱정되는 2가지는 이겁니다.</div> <div>1.파파이스131회에 조기숙교수가 출현했을 때 김보협기자의 발언을 들어보니 자신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거나,부정한다는 것입니다.</div> <div> 한겨레 내부에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기자들이 많다 ? 그 말을 들었을 때 난감함이란...</div> <div> 이렇게 묻고 싶었습니다. 김보협기자의 권한이(노골적으로 권력이) 한겨레 내부에서 성한용 만큼 됩니까?</div> <div> 데스크와 신문사 내부의 주요권력들의 생각이 그 신문사지, 무슨 조무레기 기자들의 다양한 생각의 존재가 그 언론을 대변합니까 !</div> <div> 다양한 생각은 조선에도 있고, 중앙에도 있는 거죠. 자사에 대한 비판을 김보협기자가 그렇게 반문하는 것을 볼 때, 내부의 변화가</div> <div> 기대되기 보다는 한겨레로 대표되는 소위 진보언론의 미래가 더 걱정스러웠습니다.</div> <div><br></div> <div>2.아직도 조중동 Vs 한경오로 인식하는 프레임이 건재하다는 점입니다.</div> <div>조중동한경오의 공동점은 ? 이렇게 누가 묻는다면 '돈과 월급쟁이들'이라고 간단히 말하고 싶습니다.</div> <div>박근혜정부를 비판하면서 국정교과서광고를 싣는 모순이 이것이 아니라면 왜 발생하겠습니까?</div> <div>'돈과 월급쟁이들'로 운영되는 기존언론을 두 개의 대척점으로 나누는 것은 코메디라고 봅니다.</div> <div>이 프레임 자체가  저는 빨리 벗어 던져야할 걱정거리라고 봅니다.</div> <div><br></div> <div>저는 기자들에게 월급많이 주지 못하는, 그래서 데스크가 크게 힘을 쓰지 못하는 그런 언론이 답이라고 봅니다.</div> <div>뉴스타파나,팩트티비나,국민TV뉴스나 등등  시민들의 후원과 기자들의 헌신성에 의해 운영되는 </div> <div>중소언론들을 시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후원할 때,</div> <div>조중동의 보수갑질과  한경오의 진보갑질도 사라지는 언론환경이 오리라고 믿습니다</div> <div>(뉴스타파의 '뉴스포차'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