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겉으로 보았을땐 5촌살인사건 1탄 및 그알방송과 비슷하게 결정적 한방이 없는 것처럼 방영은 되었지만 </div> <div> </div> <div>계속 주시해왔던 결정적 증거물을 획득했다는점에서 박그네의 심리압박용으로 보도했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하드를 언제 입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하드복구가 된상태에서 보도할 여유는 충분히 있었을겁니다. 1~2주 정도만 미루면 되니까요.</div> <div> </div> <div>그런데도 아직 복구는 진행형이라고 보도를 했고 결정적 증거입수라는 큰 화두를 던져 연막까지 쳐놨었죠. </div> <div> </div> <div>긴시간이 걸리지 않는 하드복구를 내팽겨두고 지금현재에 와서 다른 문제들에 비해서 그렇게 급한것도 아닌 5촌살인사건을 급하게 던진다?</div> <div> </div> <div>본 사건의 중요성이 큰건 맞지만 그 본질보다는 다른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지금 가장 중요한 대통령 대면조사와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한 압박입니다. 이것 한번 받아보고 생각 잘해봐라 하는 느낌이죠.</div> <div> </div> <div>국정농단의 경우 청와대와 정부수뇌부들이 관여가 되어 있기에 이해관계가 넓고 방어자들이 많아 박그네가 어느정도 안심하는 부분이 있을겁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5촌살인사건의 경우 박그네와 정밀회 라인에만 국한되어 있다고 볼수도 있는데 지금 박그네가 정밀회를 버리고 세력이 갈라진 이때엔 </div> <div> </div> <div>박그네 독단적으로 심리적부담을 전부 감당해야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본인 외엔 사건에 대한 직접적 방어자가 거의 없다는 것이죠.</div> <div> </div> <div>정밀회가 먼저 우회적으로 이 사건을 열어뒀을 가능성도 희박하지만 있을 순 있는 일입니다. </div> <div> </div> <div>이 사건자체가 자신을 찌르는 칼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팽한 박그네를 제대로 찌르는 칼이기도 하니까요. 박그넨 정밀회도 신경을 써야되겠죠.</div> <div> </div> <div>자신이 대통령이 된 다음 절대권력을 배경으로 벌인 일과 민간인 신분이었을때 벌였던 일에 대해 생각하는 정도차이는 분명히 있을거라고 봅니다.</div> <div> </div> <div>대통령이라는 무기를 쓸수 없던 상태에서 방어를 해야되는 입장을 만들어내야만 되니 머리가 지끈거릴수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증거하드의 경우 물리적손상이 있다면 복구불가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그것보단 복구가 이미 끝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복구하고 일부로 공개안하는거죠. jtbc가 확실한 카드를 쥐고 있기에 대범하게 던진 그림처럼 보여집니다.</div> <div> </div> <div>우선 5촌살인사건은 박그네가 대통령이 되기전의 사건이기에 대통령때 있었던 일들이 모두 면죄된다고 치더라도 빠져나갈수 없는 사건입니다.</div> <div>(물론 면죄될수도 없죠)</div> <div> </div> <div>하드의 경우 결정적인 물적증거이고 이러한 물적증거가 나오기전에 이미 정밀회와 관여되어 있다는 증언들은 보도가 된 바가 있습니다.</div> <div> </div> <div>당시 박그네 비서였던 정밀회가 자신과 관계없는 박그네5촌 교사를 지시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진짜 살인교사자가 누구인지는 상식적인</div> <div> </div> <div>측면에서도 누구나 심증으로 유추 가능합니다.</div> <div> </div> <div>심증만 있던 사건에서 이제 결정적으로 물적증거가 확보가 되었다라는 압박감을 부여한거라고 봅니다. </div> <div> </div> <div>그 통화의 직접적 내용은 파장이 적을수도 있고 클수도 있지만 현재 박그네에게 주는 압박감은 무조건적으로 클것입니다.</div> <div> </div> <div>jtbc는 항상 한수를 더 생각하는 사람들이었기에 분명 이런 의도가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이번 방송이 약간 기대에 못미쳐 실망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또한 미련이 남았기에 이렇게라도 생각해보고자 끄적여봅니다.</div> <div> </div> <div>그래도 항상 선두에 서서 열일하는 jtbc에게 파이팅을 보내주는게 우리들의 조그만 사명이라고 생각됩니다.</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