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어제 파파이스 방청을 갔는데 정청래일반인님이 얘기하더군요.</div> <div> </div> <div>"당직은 당원에게 공직은 국민에게"</div> <div> </div> <div>이게 당의 선거에 임하는 모토라고....</div> <div>우선 권리당원으로서 대통령 뿐 아니라 모든 공직후보자를 그렇게 선출하길 바랍니다.</div> <div> </div> <div>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div> <div>정청래일반인 말로는 2012년에도 지금과 같은 역선택의 우려도 있었고</div> <div>당에서도 많은 걱정을 했지만 여론조사 그대로 결과가 나왔다.</div> <div>그러니 안심해라. 현재 적어도 150만 이상의 국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div> <div>40만 50만을 동원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아마 여론조사 그대로 나올 것이다.</div> <div>현재 당에서는 역선택이니 인원동원이니 그렇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div> <div>그리고 그게 널리 퍼져있어 지지자들이 적극 참여해서 막아낼 것이다.</div> <div> </div> <div>이게 정 일반인의 요지였습니다.</div> <div> </div> <div>제가 궁금한 건 이재명의 자신감입니다.</div> <div>어떻게 저렇게 자신감이 있을 수 있을까?</div> <div>혹시 그 정도의 인원을 동원할 자신이 있거나</div> <div>어딘가에 연결된 조직이 있지 않을까?</div> <div>이런 생각이 듭니다.</div> <div> </div> <div>이재명이 최근 두드려 맞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여기저기 퍼져나가는</div> <div>이재명의 지령을 내리는 듯한 트윗들이죠. 손가혁입니다. 근데 카페를 만들고</div> <div>이리저리 아무리 난리를 친다고 해도 그들로는 현재의 상황을 타개할 정도는 안된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그렇다면 답은 하나밖에 없죠. 손가혁뿐이 아닌 어딘가에 강력한 힘을 가진</div> <div>어떤 조직과 연결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물론 제3지대니 뭐니 하는 세력일 수도 있고 극단적으로</div> <div>mb쪽도 있을 수도 있고 어딘가 손가혁외에 실질적으로</div> <div>이 모든 것을 설계하고 실행에 옮기는 어떤 조직과 연결이 돼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그냥 혼자만의 소설로 끝나고 아무 문제없이 경선이 끝났으면 좋겠지만</div> <div>걱정이 돼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떠들게 되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