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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839455
    작성자 : 장호준
    추천 : 3
    조회수 : 1101
    IP : 75.135.***.13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7/01/24 15:20:14
    http://todayhumor.com/?sisa_839455 모바일
    조윤선은 왜?...
    <p style="margin:0px 0px 6px;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위키피디아에 의하면 김기춘은 경상남도 거제에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한다. 1958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고 1960년 3학년 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한 이후 공직에 입문했다고 하니 당시로는 가히 독보적 존재였을 것이다. 그 결과 자신의 머리와 지위를 가지고 부와 권력을 쥐고자 출세를 위해 권력의 개가 되기를 자처한 자이다. 결국 스스로 파 놓은 구덩이에 스스로 빠지고 마는 결과를 나았기에 결코 '왜?' 라는 질문을 할 만한 이유나 가치조차 없는 자라는 것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하지만 조윤선의 경우는 '왜?' 라는 의문이 꼬리를 문다. <br>1966년 용산구에서 태어나 서초구에서 자랐다고 한다. 등록금 비싸기로 유명한 콜롬비아 로스쿨에서 학위를 받았다고 하니 집안의 경제력 역시 필요 이상이었을 것이다. 서울대 동문인 변호사와 결혼도 했고, 미국 Amster, Rothstein & Ebenstein 그리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도<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font-family:inherit;"> 일을 했다고 하니 돈도 벌 만큼 벌었을 텐데, 게다가 국회의원에 여성가족부 장관까지도 했고, 아이들도 다 키웠다고 하던데, 그런데 왜 저렇게 되었을까? 도대체 조윤선에게 부족 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 원했던 것, 찾고자 했던 삶의 목표가 무엇이었길래 저런 꼴을 당하기까지 멈출 줄 몰랐을까?</span></p> <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 <p style="margin:0px 0px 6px;font-family:inherit;">스쿨버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에서 강사가 질문을 한다. <br>"스쿨버스에서 가장 중요한 장치가 무엇입니까?"<br>이런 저런 대답을 하는 운전자들을 향해 강사가 말한다.<br>"스쿨버스에서 가장 중요한 장치는 브레이크입니다."</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비단 스쿨버스 뿐이랴.<br>사람의 삶에서도 멈출 때 멈추지 못한 결과는 참담함을 넘어 추한 몰골을 만들어 내게 되고 만다.</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조윤선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이 있겠냐 만은, 오직 한가지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반면교사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br></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238761e637322d71a54468b80dfd67738a8ee9__mn692297__w560__h662__f87783__Ym201701.jpg" width="560" height="662" alt="bl-8.jpg" style="border:none;" filesize="87783"></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2387632815bb3ed53d4519a34e71a39bff23c9__mn692297__w449__h701__f33013__Ym201701.jpg" width="449" height="701" alt="kimcho-4.jpg" style="border:none;" filesize="33013"></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2387634802bcb0904c42b9afcc8db1f3a6ed70__mn692297__w600__h896__f66690__Ym201701.jpg" width="600" height="896" alt="kimcho-2.jpg" style="border:none;" filesize="66690"></div><br><p></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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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24 15:25:56  27.32.***.148  성지사랑  342136
    [2] 2017/01/24 15:47:19  175.223.***.25  전설의어린이  671069
    [3] 2017/01/24 16:13:10  168.131.***.190  야그나하져  678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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