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분들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많이 참석해주세요~~^^ 



문 전 대표는 오는 22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지역사회를 총망하란 시민네트워크 형태의 '포럼광주' 출범식에 참석해 방송인 김제동씨와 시국 관련 강연을 한다.

문 전 대표 측은 "최근 지지세 상승이 두드러진 호남과 부산경남의 지지 분위기를 남쪽에서부터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전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영남과 호남에서 동시에 지지받는 첫 대통령, 전국적 지지를 받는 첫 정권이 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방침이다. 설 이전 호남에서의 '바닥 지지세'를 다지고 정권교체 민심이 확산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안 전 대표는 오는 22일 오후 광주 서구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강철수와 국민요정들' 토크쇼를 개최해 지지세 수복에 주력한다. 이날 행사는 '정정당당(정직한 정부·당당한 국민) 대한민국'을 부제로 부패척결을 개혁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크쇼엔 '쓰까요정'으로 알려진 김경진 의원,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집요하게 물어 '버럭요정'으로 불리는 이용주 의원 등 국민의당의 청문회 스타들이 참석해 안 전 대표를 검증하는 '버럭쓰까 깜짝 청문회'도 펼친다.


한편, 22일 광주에서는 양측간 '세 과시' 양상도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표 측은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센터의 최대 수용인원은 1만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안 전 대표 측이 빌린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최대 500여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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