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2,400원, 자그만치 2,400원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은 버스기사가 2심에서 해고판결을 받았다. <div>2일뒤엔 400억원대의 횡령과 뇌물죄를 따지는 법원은 영장기각이라는 쓰래기를 뱉는구나.</div> <div>약한자에겐 17년간 어떤 잘못도 없던 버스기사에게 2,400원의 실수를 작아도 법을 어기면 무조건이라는 단서를 달아 해고를 </div> <div>명령한 법원은 400억원의 대기업 오너에겐 내가족같은 영장기각을 선물하는 시대 눈물이 난다. 이젠 몽둥이를 들때인가보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