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지금 국가를 통째로 갈아엎는 대 개혁이 필요한 마당에</div> <div>대선에 나서는 대선 주자는 누구보다도 준비가 되어있고</div> <div>누구보다도 강한 후보가 나서야 함이 마땅하다.</div> <div> </div> <div> 헌데 후발주자라 불리하니까, 패권이 없어 불리하니까</div> <div>권리당원 지지가 없어서 불리하니까 같은 소리는 염치가 없는거다.</div> <div>문재인은 당직도 없고 공직도 없고 오직 시민의 지지로 당내</div> <div>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오로지 대선에 맞춰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div> <div>지금의 상황을 만들어 낸 것이다. 수많은 비난과 언론의 프레임공격 등을 </div> <div>이겨내고 그 어떤 비리나 비겁함 없이 하나하나 자신의 길을 만들었다.</div> <div> </div> <div> 그런데 너무 강하니까 약한 사람 배려를 해야된다고? 시간은 공정하다.</div> <div>노력도 공정하다. 아니 두 가지 모두 공정해야한다. 왜 남의 노력을</div> <div>그리 쉽게 폄훼하려 하는가? 누가 너무 강하다면 왜 강한지를 연구하고</div> <div>분석해서 나도 강해질 생각을 해야지 편법으로 이겨보자는 생각은 버려라.</div> <div> </div> <div> 더군다나 재벌을 개혁하고 나라 전체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겠다면</div> <div>이 나라 전체의 기득권과 맞서 싸워야 한다. 그러려면 누구보다도 안정되고</div> <div>강력한 국민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 적절하다. 현 상황에서는 불리하다고?</div> <div>뒤늦게 참여해서 불리하다고?</div> <div> </div> <div> 지금 경선룰은 이미 작년에 나왔다. 이미 가이드 라인은 진작에 나왔고</div> <div>모두가 알고 있는 상태에서 막상 대선이 코 앞에 닥치니 내가 불리하니</div> <div>경선룰을 바꿨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는 박사모의 그것과 다를 바가 없다.</div> <div> </div> <div> 고속도로에서도 진입이 늦으면 다음 진입로에 진입해야하고 대학을 가도</div> <div>공부를 늦게 시작했으니 입학룰을 바꿔달라는 이야기하는 미친 사람은 없다.</div> <div>식당을 하는데 요리를 늦게 시작했으니 맛없어도 감안해줘야 한다는 </div> <div>소릴 들어본 적있는가? 아니면 공무원 시험을 보는데 시험 준비를 급하게 했으니</div> <div>국가에서도 공부한 기간을 고려해 채용 기준을 바꿔달란 소릴 하던가?</div> <div> </div> <div> 약하니까 배려하고 좀 더 유리하게 만들자는 이야기는 박근혜가 불쌍해서</div> <div>그래도 박정희가 잘했으니까(나는 동의하지 못하지만) 박근혜가 대통령이</div> <div>돼야 한다는 말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div> <div> </div> <div> 한마디로 그런 소릴 지껄이는 사람은 미친 사람이라는 얘기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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